[책읽아웃] 고양이와 언어와 소설 쓰기 (G. 김혜진 소설가)
[책읽아웃] 고양이와 언어와 소설 쓰기 (G. 김혜진 소설가) 소설은 언어를 구조적으로 쌓아 올리는 일인데, 그 언어를 별로 신뢰하지 못하고 항상 정확하게 전달이 된다는 생각을 잘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든 의미를 전달하려 하고 있는 작업이라는 게 되게 모순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종종 하거든요. 2022.12.28
예스24 책읽아웃 경청 고양이 채널예스 김혜진
그림책을 '단단히' 읽고 싶을 때 읽는 책
그림책을 '단단히' 읽고 싶을 때 읽는 책 『야금야금 그림책 잘 읽는 법』은 그림책을 잘 알고, 제대로 읽고, 골고루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 관련 강의를 꾸준히 이어온 저자가 현장의 요구들에 응답한 책이다. 2022.12.16
야금야금그림책잘읽는법 김혜진 예스24 7문7답 채널예스
[에세이스트의 하루] 오후의 맥주 한 캔 – 김혜진
[에세이스트의 하루] 오후의 맥주 한 캔 – 김혜진 딸깍. 맥주 캔을 땄다. 꼴깍꼴깍 맥주를 마시는 나의 움직임에 주저함이 없다. 2021.09.29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채널예스 김혜진 맥주
김혜진 “이 책이 한 끼 식사가 되면 좋겠어요”
김혜진 “이 책이 한 끼 식사가 되면 좋겠어요” ‘정말 그럴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버릇이 있어요. 거기서 이야기가 시작될 때가 많고요. 2021.07.12
채널예스인터뷰 완벽한 사과는 없다 김혜진 작가 인터뷰 7문7답 채널예스 예스24
[특별 인터뷰] 시리아의 아픔에 공감하는 독자를 기다립니다
[특별 인터뷰] 시리아의 아픔에 공감하는 독자를 기다립니다 안 그래도 이 친구가 원고를 보고 “누나, 너무 과장해서 쓴 거 아냐?” 하고 묻더라고요. 1도 과장 없고요. 전부 직접 본 대로 겪은 대로 썼습니다. (웃음) 이 책을 통해서 시리아의 아픔에 공감하는 와합의 친구가 한 명이라도 늘면 좋겠습니다. 2021.03.23
채널예스인터뷰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김혜진 저자 압둘와합 저자 예스24 7문7답 채널예스
김혜진 “독서를 통해, 나를 다시 발견한다”
김혜진 “독서를 통해, 나를 다시 발견한다” 독서는 단순히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나 자신의 모르는 부분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에게 주는 영향력은 강력해요. 2020.02.26
소설가 김혜진 독서 발견 영향력
김혜진 “일은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훼손시킨다”
김혜진 “일은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훼손시킨다” 막상 일을 하게 되면 스스로가 예상한 것들이 다 무너지는 것이 일이라는 것. 좀 체념적인 말일 수 있지만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2019.11.19
김혜진 작가 훼손 9번의 일 노조
딸에 대하여, 실은 엄마에 대하여
딸에 대하여, 실은 엄마에 대하여 내가 낳은 타자, 딸아이를 생각하며 집어든 책이다. 『딸에 대하여』는 동성 연인을 둔 딸아이와 엄마에 관한 이야기다. 화자인 엄마는 레즈비언 딸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독자인 나는 저 엄마와는 다르다고 자신하며 책을 폈다. 그런데 200쪽 넘는 이야기를 통과하고 나니 장담하지 못하겠다. (2017. 12. 15.) 2017.12.15
가족 엄마 김혜진 소설가 딸에 대하여
김혜진 “소설은 정체불명의 노동”
김혜진 “소설은 정체불명의 노동” 소설을 쓰는 건 혼자 하는 일인데 아무도 내가 일하는 걸 보지 못해요. 그리고 한 시간 일을 한다고 해서 그만큼의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정체불명의 노동이라는 생각을 늘 하거든요. 모든 예술이 다 그렇겠지만요. 2016.09.30
김혜진 소설 노동 어비
우리 아이에게 어떤 고전을 추천할까?
우리 아이에게 어떤 고전을 추천할까? 고전은 지식을 직접 알려 주기보다 지식을 다룰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는 책이다. 정보와 지식이 밀려드는 시대에서 정보를 알아보는 충분한 기준이 없는 아이들은 휩쓸려가기 쉽다. 고전을 읽은 아이들은 이런 세계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확고한 안목을 키워 나갈 수 있다. 2014.03.18
고전은 내 친구 안진훈 김혜진 백경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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