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취임한 김응용 감독 “한화는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한 전력”
한화 홈구장인 대구구장에서 첫 대면식을 한 코끼리 감독이 선수 한명한명과 악수를 나눴다. 그가 현역을 떠날 당시 프로에 데뷔조자 하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은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과 대면에 약간은 긴장한 듯한 표정이다. 화창한 날씨에 그라운드에 우뚝 선 그의 모습은 70세가 넘은 노장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만큼 기운이 넘쳐보였다. 지난 공백기 따위는 아무 문제도 아니라는 듯,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2012.10.18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김응용
한화 이글스
코끼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