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남은 방황은 쓰면서 해보려고요"
김소연 "남은 방황은 쓰면서 해보려고요" 시를 고상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볼 때는 ‘스타벅스’라는 단어가 천박해 보이는 정서가 있잖아요. 그런 단어 안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서 천박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게 사실 제가 원하는 상태거든요. 어떤 구차함이나 천박함이 묻어나오면 묻어 나오는 대로 평범하게, 그게 시의 한 정신이면 좋겠어요. 2019.02.14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작은 만남 순간 달인 김소연 시인
[책읽아웃] 심심한 게 너무 좋아요 (G. 김소연 시인)
[책읽아웃] 심심한 게 너무 좋아요 (G. 김소연 시인) 무심한 듯 다정한, 오직 더 심심해지기 위해 산다고 말하는 김소연 시인님 나오셨습니다. 2018.11.08
팟캐스트 i에게 책읽아웃 김소연 시인
[MD 리뷰 대전] 한 글자로 바라보는 시인의 풍경
[MD 리뷰 대전] 한 글자로 바라보는 시인의 풍경 시인이 잘 골라낸 『한 글자 사전』 에서 나의, 우리의, 사회의 단어들을 다시금 조우한다. 마음에 스며든 단어가 있다면, 시인의 글 아래에 나만의 글을 적어보길 권한다. 그렇게 우리의 사전이 각자의 책상에서 탄생하기를 기원해본다. 2018.03.12
한글자 사전 김소연 시인 마음사전 한글자
잘 지내냐고 물으니 잘 지낸다고 답할 수밖에
잘 지내냐고 물으니 잘 지낸다고 답할 수밖에 실패한 얼굴의 12월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잘 지내요? 좋다는 말을 혼자 하고 혼자 듣나요? (2017. 12. 15.) 2017.12.15
12월 수학자의 아침 안부 김소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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