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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방송으로 강연으로 바쁠 때는 휴식이나 정보가 필요할 순간에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지난해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에 입학한 후에는 한 학기별로 30~40여 권의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책을 다시 접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2년이 가까워 오면서, 제가 최근 가장 잘한 일이 대학원을 들어가고 책을 많이 읽은 일이라고 느낍니다. 최근에는 상담과 코칭학 그리고 심리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성인발달과 상담에 관한 책 그리고 임상신학과 상담에 관한 책, 집단상담에 관한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로서가 아닌 독자로서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책을 쓸 때, 무척이나 많이 울었던 책입니다. 저는 24년간 그 오랜 시간 방송을 했어도, 가끔은 녹화나 재방송으로 나간 방송을 보고 쑥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을 제3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어떤 인생일까? 하고 재조명하고 싶다는 생각에 제 책도 다시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서재에 이름을 붙인다면, ‘나만의 공간’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마흔 중반이 넘은 나이에 이제 4살짜리 아들과 1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잠이 무척이나 부족할 때가 많죠. 그래서 가끔은 대학원 공부와 독서를 위해서 사무실에 있는 서재를 찾았다가 간이침대에서 종종 잠들곤 합니다. 서재는 때때로 다양한 방송팀과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저의 독서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의 서재는 ‘나만의 공간‘이며 ’나만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쓰게 된 첫 번째 이유도 두 번째 이유도 세 번째 이유도 동일합니다. 매월 10~15회의 강연을 하면서, 그리고 마케팅을 하면서 만나게 된 대통령에서부터 시작해서 박지성 선수, 한경희 대표 그리고 대종상영화제의 관계자들과 배우들까지. 때로는 서울역 앞에 노숙인 등 누구나가 행복하고자 성공하고자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자신의 귀함을 알고 자신의 인생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때로는 어떤 분들은 자신의 인생이 소중한데도 불고하고 몇 번의 좌절 끝에 절망이라는 절벽에 우뚝하니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도 그런 적이 많았고요. 수많은 시간과 고통을 이겨내고 버티어 보니, 어쩌면 그러한 고통과 좌절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제 인생을 사랑하고 다른 이 들의 삶을 존경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 책의 제목처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라고. 그리고 당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명사 소개

권영찬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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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 경제경영 저자

최신작 :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2010년 자랑스런 외대인 시상식 외대인상 공로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재학 중. 행복재테크 강사 방송인(MC, 고정 게스트). 권영찬닷컴 대표. 1991년 KBS 9기 공채개그맨으로 KBS 대학개그제로 방송에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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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추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최일도

최일도 목사님을 세상에 알린 책입니다. 저 또한 목사님을 만나서 봉사에 앞장서면서 시각장애우 개안수술과 연세대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가난한 학생들을 후원하는 장학금 도네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가 있어서 사랑을 배웠고 그가 있어서 봉사에 대한 마음을 잡았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바랍니다.

거울부모

권수영 저

많은 부모들이 ‘누굴 닮아서 내 아이가 저 모양일까?’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는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하는 또는 자신의 아내나 남편에게 하는 이야기나 똑같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나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교육을 위한다면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는 나의 거울이자 부모들의 축소판입니다. 저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강연을 할 때마다, 부모님이 함께하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비폭력대화

마셜 B. 로젠버그 저/캐서린 한 역

사람은 누구나가 말을 하고 삽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을 위한 멘토가 되기도 하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친구들 사이에 상처가 되는 한마디로 누군가를 자살하게끔 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를 사랑의 도구로 생각한다면, 다른 이들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노력한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입니다.

유소유

고세진 저

무소유의 반대 되는 개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내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가 바로 거기에 서 있는 이유를 알 수만 있다면 그것 또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감육아

권수영 저

어린시절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바로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들입니다. 그렇기에 부모가 된 우리들은 자녀의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육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육아뿐만 아니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서적이기도 합니다.

나인 하프 위크 : 블루레이

애드리안 라인, 미키 루크, 킴 베이싱어

조금 야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HERE & NOW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에게 고백하라! 지금 어떠한 일을 바란다면 그 일을 얻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관상 : 블루레이

감독:한재림 출연: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김혜수, 이종석

송강호 씨의 마지막 대사가 귀에 맴돕니다. “파도는 볼 줄 알았으나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볼 줄 몰랐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똑똑하다고 외칩니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 봐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목 받기를 원한다면 상대에게 주목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삶이 정말 소중하다면 다른 이들의 삶도 소중하다는 것을 깊게 깨닫게 해준 영화입니다.

철가방 우수씨(디지털)

윤학렬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이 영화를 꼭 보기 바랍니다. 저도 이 영화에 출연하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이들은 내가 많이 가진 후에 그 다음에 다른 이들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언제 다 가진 적이 있나요? 철가방 우수 씨는 80여 만 원을 버는 중국집 배달부의 삶을 살았지만, 아침에 조조할인 영화를 보았고, 작지만 주식에도 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아이들을 후원했으며 그 아이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후원해달라고 생명보험을 든 남자였습니다. 자신의 역량이 떨어지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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