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스 헉슬리 저/이덕형 역
기계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가상의 상황에서 인간적 가치와 존엄성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소설. 순하게, 평화롭게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김양미 역/김지혁 일러스트
어릴 때 아주 강렬하게 읽은 책입니다. 빨강머리 앤에게 푹 빠졌었지요. 기회가 된다면 소설의 무대인 캐나다에 가서 그녀의 흔적을 따라 가보고 싶습니다.
구리 료헤이,다케모도 고노스케 공저/최영혁 역
인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우동을 먹을 때마다 생각납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우동 한 그릇의 감동은 늘 그리운 것이지요.
감독에밀 아돌리노 ,주연패트릭 스웨이지, 제니퍼 그레이
살풋, 연애 소설 같은 줄거리지만 내용보다는 ‘패트릭 스웨이지’의 춤에 매료되었던 영화. 어쩜 그리도 관능적인 동작으로 춤을 출 수 있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가끔씩 다시 보는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