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저
책을 보면서 저자를 직접 만나고 있는 기분이었다. 저자는 호기심을 갖고 표현할 때, 왜 사람들이 자기표현을 소심하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자신은 오버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표현한다던데,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그래서 꼭 한비야 선생을 뵙고 싶더라. 인생을 살면서 표현하는 것은 자유로운 일이고, 마음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자유롭고 긍정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남을 많이 돕는 구호활동을 본받고 싶다.
츠지 히토나리 저/양윤옥 역
펑펑 울면서 봤다. 이 책엔,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말을 건넨다. 대개 힘내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잘 해왔으면서도, 그러는 게, 힘들 때가 있다.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면서 힘들 때가 많았다. 이 말을 보고선, 그래, 오늘은 나한테 휴가를 주자, 나사 한 번 풀고 조립했더니 편하더라. 자신에 대한 여유, 나를 더 잘 알고 싶었던 그런 책이었다.
나관중 저/이문열 역
정말 좋은 책이다. 경기를 할 때의 진행방법이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누구나 삼국지는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만화도 있고, 참 좋은 책이다.
“권투를 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그렇게 물어봐주실래요?” 당신에게 110%들려주는 세계챔피언 김주희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주희. 내 얘기 좀 들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