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좋아한다는 것은, 자연을 좋아한다는 얘기일 터. 영화를 볼 때도 주로 자연의 풍경이 멋지게 담긴 영화를 본다. 여건상 캠핑을 못 떠날 때, 그런 영화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또 캠핑을 떠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요리다. 캠핑에서 하는 요리도 자연에서 누릴 수 있는 큰 재미. 관련한 영화와 책을 소개한다.
현직 연합뉴스 기자로, 비싼 돈을 들여 떠난 여름휴가에서 텐트 치고 공짜로 야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본격적인 캠핑 라이프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매주 쉬지 않고 캠핑을 다니는 자타공인 캠핑 마니아다. 단순히 캠핑을 즐기는 캠퍼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