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니어링 저/김라합 역
자본주의 경제로부터 독립하여 자연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살며, 사회를 생각하며 조화롭게 살다간 스콧 니어링의 자서전. 그는 위험분자, 과격분자로 내몰려 사회로부터 철저한 소외를 당하면서도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추구하며 살다 간 삶의 여정을 담았다.
이황,기대승 저/김영두 역
사단칠정 논쟁의 주역인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편지를 모았다. 58살, 생의 완숙기에 있던 퇴계와 막 떠오르는 젊은 기대주인 32살의 기대승이 서로를 마음 깊이 아끼면서도 논쟁에 있어서는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는다. 위대한 우정과 사상의 교류를 느끼게 한다.
에크낫 이스워런 저/박웅희 역
바쁜 세상 속에서 삶의 균형점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한 단계, 한 단계 삶의 속도를 늦추고, 현재에 충실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시간을 초월하는 지혜와 치유법을 소개하며, 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알기 쉬운 대화체로 풀어낸다.
도종환 “재혼 소식을 듣고 책을 불태워버렸다는 독자도 있었습니다” 도종환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시에 숨어 있는 삶의 이야기
고은 시인 “인간의 가장 진화된 상태는 여성”- 『상화시편』 고은,『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사랑할 때밖에는 삶이 아니”라고 했다. 아이가 단순히 커서 할 일이 아니고, 사랑할 때에만 삶이 삶일 수 있는 것. 시인에게 ‘사랑’은 삶 그 자체였나 보다.
고은, 도종환과 함께 한 여름 밤의 북콘서트 두 주자가 만나 황홀한 밤에 시를 나누었다
숲에서 청안한 삶을 배운다, 시인 도종환 ‘청안하십니까’
도종환 시인이 엮은 시집 『꽃잎의 말로 편지를 쓴다』 책 읽는 사람들, 오늘은 도종환 시인이 엮은 시집 <꽃잎의 말로 편지를 쓴다>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