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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장소] 서울국제도서전 즐기고, 쉬다 가셔요

당신의 책;장소 4편 - 삼성역 근처 책 읽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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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기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코엑스 근처에서 책과 함께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 두 곳을 소개한다. (2024.06.21)


멋진 음악, 맛있는 음식, 기분 좋은 분위기가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해줄 거예요. 
채널예스가 추천하는 책 읽기 좋은 곳, 당신의 책;장소


애서가들의 축제,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감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충분히 즐기고 나서 괜히 설레는 마음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집에 돌아가기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코엑스 근처에서 책과 함께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 두 곳을 소개한다. 


센터커피 삼성점 (코엑스에서 약 400m)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96길 26


그야말로 책을 읽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된 카페이다. 주문대 가까이에 있는 계단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수십 명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넓은 장소가 나타난다. 털썩 주저앉아 차를 마시며 책 읽기 좋게 계단 곳곳에 방석이 깔려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와 테이블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면 숨겨진 명당이 나오는데, 소파와 아늑한 빈백이 쭉 놓여 편안하게 기대거나 누울 수도 있다. 휠체어용 경사로와 엘리베이터가 마련되어 접근성도 높인, 모두를 위한 책 장소.


북앤레스트 (코엑스에서 약 200m)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22 예림빌딩 1층 | @booknrest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책과 함께 쉼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카페이다. 가게를 빼곡히 채운 책장에는 문학, 잡지, 만화 등의 책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꽂혀 있다. 책장 사이, 책장 위, 아래 틈틈이 숨어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며 자유롭게 자리를 잡아보자. 영화에서 본 듯한 고모할머니의 비밀 다락방에 몰래 들어간 기분이 들 것이다. 북앤레스트의 매력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는 것인데, 학교 기숙사처럼 책상과 침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프라이빗 룸’은 별도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 2024.06.26(수) ~ 2024.06.30(일)

운영 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코엑스 C&D1 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입장료 : 유료 (성인 12,000원 / 청소년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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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이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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