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4월 3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달라붙는 감정들』,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값비싼 독』,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코딱지 대장 김영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서점 직원이 장바구니에 담은 신간 목록. (2024.04.15)


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주 월요일, 채널예스가 선정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달라붙는 감정들』 (사회 정치)

김관욱, 김희경, 이기병, 이현정, 정종민, 의료인구학연구회 저 | 아몬드

세월호 참사가 10주기를 앞두고 있다. 참사의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못한 지난 10년 동안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새로운 비극은 계속 포개졌다. 『달라붙는 감정들』은 의료인구학연구회에 소속된 다섯 명의 인류학자가 일상에서 벌어진 참사 속에서 우리 사회의 공통적인 ‘정동’을 찾는다. 충분히 애도 되지 못한 사건이 켜켜이 쌓이며 우리 안에 자리 잡은 무관심과 무기력의 역사와 실체를 탐구해 나간다.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청소년)

트리샤 프라부 저/한재호 역 | 북멘토

온라인 폭력 방지 특허 앱 리싱크(ReThink)는 청소년들이 휴대 전화에서 충동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을 달 때 ‘이 메시지를 보면 상처받을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올리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를 팝업창으로 띄운다. 평범해보이지만 이 작은 제동 장치는 실질적으로 큰 효과를 나타냈다. 이 책은 리싱크의 개발자이자, 어린 시절 사이버 따돌림과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트리샤 프라부가 청소년들에게 제안하는 미디어 활용법과 디지털 시민 윤리 가이드를 담았다.




『값비싼 독』 (소설)

메리 웨브 저/정소영 역 | 휴머니스트

자연과 계절을 시적이고 다정한 문장으로 그려내는 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가 메리 웨브의 대표작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다. 장애와 편견을 거슬러 자신의 운명까지 개척한 사랑스러운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소설로, 섬세하고 생생한 자연 묘사가 돋보인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앞뒤 재지 않는 여자와 남자가 서로에게 ‘백마 탄 기사’가 되어준다는 청명한 사랑 이야기.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가정 살림)

비키 베니슨 저/김현희 역 | 클

100만 유튜브 채널 ‘파스타 할머니들(Pasta Grannies)’의 공식 요리책. 이태리 각지에 사는 할머니들이 평생 차려온 가지각색 파스타 요리법이 담겨 있다. 뇨키, 라자냐, 마카로니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부터, ‘공작부인의 달팽이 파스타’와 같은 생소한 것까지 75가지 레시피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실렸다. 함께 곁들인 할머니들의 살림 노하우와 특별한 인생 이야기는 메인 요리만큼 맛있는 디저트처럼 절대 놓치기 힘들 것이다.




『코딱지 대장 김영만』 (에세이)

김영만 저 | 참새책방

영원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첫 에세이가 나왔다. 가로세로 15센티미터 작은 색종이가 가르쳐준 무한한 삶의 가능성, 우리 사회가 어린이를 따뜻하게 품고 환대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 등을 인생 여정과 함께 풀어낸다. 중간중간 숨어있는 김영만의 손 그림과 종이접기 방법은 한 때 ‘코딱지’였던 어른 독자들의 동심을 찾아줄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는 코딱지들아, 절대 포기하지 마.” 코딱지 대장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책.



추천기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잘못된 세상에 맞선 위대한 순간들

지식 교양 구독 채널 '오터레터' 발행인 박상현이 쓴 책. 최근까지도 인류는 성별, 민족, 인종에 따른 차별이 당연한 세상에서 살았다. 차별과 혐오를 지탱한 건 무지였다. 편견에 맞서 세상을 바꾼 사람도 있었다. 『친애하는 슐츠 씨』는 그 위대한 장면을 소개한다.

우리가 서로의 목격자가 되어 주기를

안희연 시인의 4년 만의 신작 시집. 이 세계에 관한 애정과 사랑을 잃지 않고, 어둠에서 빛 쪽으로 계속 걸어가는 시인의 발걸음이 시 곳곳에서 돋보인다. 이별과 죽음을 겪을지라도 기어코 사랑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시들을 다 읽고 나면, “비로소 시작되는 긴 이야기”가 우리에게 도래할 것이다.

천선란 세계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소설가 천선란의 첫 단독 에세이. 작가를 SF 세계로 이끌어준 만화 〈디지몬 어드벤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디지몬'을 통해 모험에 설레고 용기에 위로받으며, 상상의 힘을 얻었던 어린 시절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작가. 지금의 천선란 세계를 만든 불씨가 되어준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책.

챗봇 시대 필수 가이드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본격 AI 시대. 일상부터 업무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챗봇을 다룬다. GPT 챗봇의 최신 동향부터 내게 맞는 맞춤형 챗봇의 기획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사용법과 실습 예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하는 챗봇 네이티브 시대의 필수 가이드.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