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해방의 밤』, 『셋셋 2024』,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세상 모든 것의 물질』, 『로버트 맥키의 액션』
채널예스가 매주 소개하는 신간 목록. (2024.01.29)
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주 월요일, 채널예스가 선정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
『해방의 밤』 (인문)
은유 저 | 창비
관계와 사랑, 상처와 죽음, 편견과 불평등, 배움과 아이들 등 다양한 범주의 주제를 ‘해방’으로 관통한 은유의 독서 산문집. 책 주변을 서성이며 살아온 작가가 독서를 통해 얻은 것, 혼자만 알기엔 ‘반칙인 말들’을 편지에 실어 보낸다.
『셋셋 2024』 (소설)
송지영, 성수진, 정회웅, 이열매, 이지혜, 황해담 저 | 한겨레출판
신춘문예나 문학상을 통한 등단이 정석으로 자리 잡은 한국 문단에서 무명일지라도 빼어난 작품성을 지니고, 기성에 물들지 않은 참신한 글을 만날 절호의 기회. 한겨레출판과 한겨레교육이 함께하는 출간 워크숍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문학의 샛별이 될 세 편의 소설과 세 편의 시를 담았다.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사회)
이슬기, 서현주 저 | 동아시아
교수 아닌 교사, 의사 아닌 간호사, 파일럿이 아닌 승무원, PD 아닌 방송작가. 여자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직업을 ‘선택’했을까? 초등학교 교사였던 서현주 저자와 이슬기 기자가 여초 직군에서 벌어지는 문제의 원인을 사회구조 차원에서 찾아가며, 법안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세상 모든 것의 물질』 (과학)
수지 시히 저/노승영 역 | 까치(까치글방)
수천 년간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로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만고불변의 존재였던 원자는 120년 전 독일의 한 연구실에서 쪼개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실험물리학자의 끝없는 호기심과 끈질긴 실험은 어떻게 현대 사회를 바꾸었는지 그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로버트 맥키의 액션』 (예술)
로버트 맥키, 바심 엘-와킬 저/방진이 역 | 민음인
액션 장르에 특화된 창작 비법이 있을까? 스토리텔링의 거장 로버트 맥키가 <스타워즈> <다크 나이트> <매트릭스> <미션 임파서블> <다이 하드> <어벤져스> 등 가장 인기 있는 영화들을 분석해 액션 장르의 핵심 요소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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