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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물욕의 세계』,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비행선』

1월 1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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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가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4.01.03)


예스24 미디어콘텐츠팀이 이주의 신간을 추천합니다.
서점 직원들의 선택을 눈여겨 읽어주세요.


『물욕의 세계』

누누 칼러 저/마정현 역 | 현암사

기분이 소비가 되지 않게 

새해, 어떻게 하면 소비를 줄일 수 있을까? 연말 기분을 한껏 낸 후, 통장의 잔액을 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한 해 동안 고생했으니까, 스타일을 좀 바꿔보고 싶으니까, 새로운 일상을 살아보고 싶으니까, 하는 핑계들로 소비를 정당화했다. 그런 나에게 『물욕의 세계』는 ‘왜 소비할까’ 하는 물음표를 달아주었다. 저자 누누 칼러는 한때 맥시멀리스트였으나, 어느 날 일상에서의 소비를 파고들게 된다. 돈을 더 쓰게 만드는 도파민 체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소비를 부추기는 산업의 비밀까지 우리가 왜 소비하는지, 어떻게 하면 물욕과 거리를 둘 수 있을지 성찰한다. 새해 목표를 ‘적게 사기’로 정했다면, 이 책을 읽으며 한 해를 시작해보자. (김윤주)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김경철 저 | 세종서적

불면의 밤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잠을 잘 못자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당뇨와 고혈압에 걸리기 쉬워진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 불안, 소화 장애, 노화 가속, 근육량 감소 등 건강에 안 좋은 모든 것이 따라온다. 늦은 시간에도 핸드폰 화면과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현대인, 운동이 부족하고 야식을 먹는 현대인,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에게 수면 부족은 당연하게 따라오고, 그러면 또 건강이 나빠지고… 새해에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 보자. 잠을 잘 자면 당신이 세운 새해 목표를 훨씬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정의정)



『비행선』

아멜리 노통브 저/이상해 역 | 열린책들

독서와 인생의 공통점

단어 하나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열여섯의 피는 과외 선생이자 문헌학도인 열아홉의 앙주에게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다. 앙주는 대답한다. 그저 펼쳐서 읽으면 된다고, 독서는 남이 해줄 수 없는 것이라고. 정처 없이 겉돌던 두 젊은이는 『일리아스』(호메로스)를 시작으로 『변신』(카프카) 『클레브 공작부인』(라파예트 부인) 『백치』(도스토옙스키) 등의 문학 작품을 함께 탐독하며 실재하는 세상에 대한 감각을 깨워 나간다. 독서와 인생의 공통점은 누가 대신해 주지 못한다는 것 아닐까. "젊음은 하나의 재능이지만 그것을 획득하려면 시간이 걸린다."(187쪽) 온통 가짜투성이인 세상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두 젊은이의 잔혹 동화. (이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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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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