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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카페] 해피니스 디저트 - 신예희 편

달콤 시원 쫄깃한 대만 홍콩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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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다면 대만식 타로볼 녹은 빙수를 먹어봐도 좋겠다. 과연 빙수가 맞나 싶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다. (2023.06.14)


최근 에세이 『마침내 운전』을 펴낸 작가 신예희는 오랜 식도락가로 유명하다. 성수동 작업실을 출퇴근하며 트위터(@lazyyeahee)에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그에게 <채널예스> 독자들을 위해 카페 추천을 부탁하자 냉큼 회신이 왔다.

"대만과 홍콩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쪽에 위치한 '해피니스 디저트'인데요. 쫄깃한 타로 경단 위위안, 부드러운 우유푸딩 솽피나이, 새콤달콤한 과일 과육이 가득한 양즈간루, 진한 풍미의 코코넛 푸딩, 짭짤 달콤한 로우쏭 케이크, 망고와 두리안 크림이 듬뿍 든 홍콩식 팬케이크... 두 지역을 여행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디저트 이름만 들어도 그 가게 대체 어디냐고 할 겁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대만식 타로볼 녹은 빙수를 먹어봐도 좋겠다. 과연 빙수가 맞나 싶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다. 바로 옆에는 건대 양꼬치 골목의 스타 '송화산시도삭면'이 있으니 도삭면과 딤섬을 먹은 다음 달콤 시원하게 즐기기에 딱이다. 또,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지 '조양마트'도 가까이에 있으니 건대입구 데이트 코스를 찾는다면 이 3종 세트를 잊지 말자.


카페 <해피니스 디저트> 소개

점포명

해피니스 디저트

위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31

전화번호

0507-1358-2600

인스타그램

@happiness.dessert.official

영업 시간

월~일요일 / 낮 12시~오후 11시



마침내 운전
마침내 운전
신예희 저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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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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