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퀸] 탄소의 여왕,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카본 퀸』
저자 마이아 와인스톡은 『카본 퀸』을 집필하기 위해 드레셀하우스의 가족과 동료들의 증언을 직접 듣거나 여러 과학 매체와의 인터뷰와 기사 등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이를 통해 드레셀하우스의 삶과 업적을 촘촘히 엮어내면서, 그가 어떻게 과학자와 공학자로서 선구적인 경력을 만들어나갔는지 보여준다. (2023.05.16)
우리는 탄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위기의 주범으로서 말이다. 그러나 탄소만큼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원소도 없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연필심과 다이아몬드의 매혹적인 광채가 모두 탄소에서 나온다. 탄소는 생명의 물질이기도 하다. 유기 화합물을 만드는 원소이자 모든 살아 있는 유기체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원소이다. 『카본 퀸』은 탄소의 형태와 성질을 연구해 나노 과학의 선구자가 된, 뛰어난 여성 물리학자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의 전기이다.
드레셀하우스는 흑연, 버키볼, 나노 튜브, 그래핀 같은 탄소 형태가 가진 중요한 성질을 발견했다. 이러한 탄소 연구는 전자 공학에서 항공, 의료, 에너지까지 우리의 세계를 바꾸는 데에 기여했다. 저자 마이아 와인스톡은 『카본 퀸』을 집필하기 위해 드레셀하우스의 가족과 동료들의 증언을 직접 듣거나 여러 과학 매체와의 인터뷰와 기사 등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이를 통해 드레셀하우스의 삶과 업적을 촘촘히 엮어내면서, 그가 어떻게 과학자와 공학자로서 선구적인 경력을 만들어나갔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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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 와인스톡> 저/<김희봉> 역17,100원(10% + 5%)
우리는 ‘탄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위기의 주범으로서 말이다. 그러나 탄소만큼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원소도 없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연필심과 다이아몬드의 매혹적인 광채가 모두 탄소에서 나온다. 탄소는 생명의 물질이기도 하다. 유기화합물을 만드는 원소이자 모든 살아 있는 유기체에 존재하는 몇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