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석영중 교수의 도스토옙스키 『백치』 강의
『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대가의 내공으로 정교히 구축된 『백치』라는 세계, 그리고 그것을 충실히 그려 낸 도면 (2023.03.15)
수십 년간 도스토옙스키를 파고들었으며, 러시아 문학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온 석영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백치』를 해설한다.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 소설로도 꼽히는 『백치』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쓰였고, 작가가 특별히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후기 대작 중 가장 서정적이고도 난해하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은 『백치』를 어려우면서도 감동적으로 만드는 요소이자 도스토옙스키 전 작품의 핵심 인자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다. 『백치』의 중심 이미지로는 철도, 칼, 그림을 제시하며 소설의 구조와 당대 러시아의 사회상, 작가의 전기적 궤적을 총체적으로 풀어내는데, 곳곳에서 연구자의 방대한 지식과 끝없는 애정이 맞물려 지나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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