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들의 기록] 철학자 김진영의 마음 일기
『조용한 날들의 기록』
암 선고 전 7년, 1348편의 단상. 새의 발자국처럼 남겨진 마지막 선물 (2023.02.09)
'우리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우리의 날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생활인으로서 우리가 늘 궁금해했던 질문들은 『조용한 날들의 기록』을 읽으면서 점차 바뀌어간다. 이제 새롭게 우리 앞에 놓인 질문은 이러하다.
'우리는 어떤 날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철학자 김진영의 가장 마지막 책일 산문집 『조용한 날들의 기록』에는 그 답이 들어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답을 들고 열심히 살아간 뒤엔 아주 멀리서 불어온 바람처럼 선생의 이 질문에도 선뜻 답할 수 있지 않을까. 몰락은 가깝고 구원은 멀다.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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