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질문은 조금만] 이충걸 에디터의 인생철학 인터뷰집

『질문은 조금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법륜, 강경화, 차준환, 강유미, 박정자, 장석주... 자부심과 번민의 언어로 쓰인 11인의 이야기 (2023.02.06)


18년간 <GQ KOREA> 편집장으로 활약한 이충걸의 인터뷰집, 『질문은 조금만』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한겨레>에 '이충걸의 인터 뷰' 기획 기사를 연재하며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글들과, 지면의 한계로 미처 다 싣지 못했던 인터뷰이들과의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기에 문장의 행간이 풍부히 되살려지고 인물 묘사가 세밀히 덧붙여졌다. 저자는 스포츠와 문학, 음악과 영성, 패션과 새 플랫폼을 망라하며 동시대를 헤엄치는 11인을 조명한다. 각자 두각을 드러낸 분야도, 성별과 연령도 모두 다른 11명의 이야기는 '자부심'과 '번민'이라는 공통된 인생철학 키워드로 관통된다. 질문과 대답의 바다에서, 저자는 자신의 일과 삶에 몰두해온 이들의 단단한 자부심과 열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한 평범한 인간으로서 가지는 내면의 연약함과 번민을 건져 올린다.



질문은 조금만
질문은 조금만
이충걸 저
한겨레출판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질문은 조금만

<이충걸> 저14,400원(10% + 5%)

전 『GQ KOREA』 편집장 이충걸 인터뷰집 “질문을 던지고 자극에 응전하는 동안 내가 원한 것은 언어였다. 언제나 귀 기울이고 싶은 압축된 지혜의 언어” 법륜, 강경화, 차준환, 강유미, 박정자, 장석주… 자부심과 번민의 언어로 쓰인 11인의 이야기 18년간 『GQ KOREA』 편집장으..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당신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존감 열풍 시대에 '가짜 자존감'을 화두로 던지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전미경 작가의 신간이다. 습관적으로 자책하고 후회하며 과도한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나쁜 심리 습관을 끊고 주도적인 삶을 갖는 마음의 기술을 전한다.

김진애의 유쾌한 여행론

깊은 통찰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도시 건축가 김진애의 여행 에세이. 인생은 여행이다. 여행은 모험이고 관계다. 나만의 특별하면서도 의미 있는 여행을 원하는가? 여행을 좋아하고 즐기지만, 돌아온 뒤에 헛헛해지는가? 그렇다면 김진애의 여행론이 도움을 줄 것이다.

손보미가 그리는 소녀들의 일인칭 세계

손보미 소설가의 5 년 만의 신작 소설집. 손보미식 절제된 묘사와 서술로 뜨거운 내면의 십 대 소녀들과 날 것의 세계가 만들어 낸 충돌을 풀어냈다. 「불장난」처럼 울렁이는 십 대 시절의 감정을 기억하는 독자라면, 이 소녀들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에 금방 휩쓸릴 것이다.

좋아하는 마음속에 감추어진 이야기

십 대들의 세계를 흔드는 작가 이꽃님의 신작이 나왔다. 이번 소설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웃음과 희망, 기쁨은 없다. 좋아하는 마음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그것, 청소년들의 관계 맺기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날것 그대로 끄집어낸다. '네가 원하는 대로 나를 바꾸는' 건 사랑일까, 괜찮은 걸까?

.

주목! 투데이 포커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