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를 읽다] 로맨스 영화 19편으로 읽는 사랑의 인문학
『로맨스 영화를 읽다』
사랑을 사유해온 인문학과 로맨스 영화의 적극적인 대화 (2022.09.07)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 노라 에프런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부터 퀴어 로맨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까지. 영화사에 빛나는 19편의 로맨스 영화를 읽으며, '낭만적 사랑'의 위기가 어떻게 영화에 반영되는지, 오늘날 정치 사회의 쟁점들과 로맨스 영화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낭만적 사랑 자체에서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규범을 끌어낼 수 없는지를 본격 탐구한 책이다.
여성주의적 로맨스는 가능한가? 성소수자의 사랑을 그리는 로맨스 영화들이 최근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을 꿈꾸기 어려운 오늘날 청춘들의 몸은 어떻게 욕망을 발산하는가? 신자유주의적 경쟁 사회에서 사랑은 어떻게 변해가는가? 사랑은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현대성을 관통하는 열쇠다. 『로맨스 영화를 읽다』는 사랑을 사유해온 인문학과 로맨스 영화의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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