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식이장애 생존자입니다] 식이장애를 겪고 치료하고 이겨낸 이야기
『나는 식이장애 생존자입니다』
식이장애와 함께한 길고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서 ‘살아남은’ 10년간의 이야기 (2022.06.17)
식이장애에 관한 사회의 인식은 아직도 곱지 않다. ‘의지’ 문제로 치부하고 넘기기도 일쑤다. 하지만 식이장애는 ‘살아남았다’고 표현할 만큼, 가볍지만은 않은 병이다. 내 상태를 제대로 알고 전문가를 만나 치료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인식 개선이 필요한 만큼 요즘은 식이장애를 겪은 과정을 담은 책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이 책 『나는 식이장애 생존자입니다』처럼 솔직한 이야기를 담으면서도 읽기 쉬운 책은 드물다.
식이장애를 겪고 치료하는 과정을 만화로 풀어냈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에세이다.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폭발적 공감과 지지를 얻은 것이 그 방증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과거 자신처럼 ‘하루하루 식이장애로부터 살아남고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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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 저/<윤성> 그림14,400원(10% + 5%)
식이장애와 함께한 길고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서 ‘살아남은’ 10년간의 이야기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만화 ‘사예의 식이장애 일지’가 책으로 태어났다. 『마음은 파란데 체온은 정상입니다』에 이어, 사예 작가와 윤성 작가의 합심으로 탄생한 두 번째 책이다. 전작에서는 어느 날 마음에 스민 우울증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