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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오늘도 정주행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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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올라가면 비로소 시작되는 보다 보면 살고 싶고, 살다 보면 보고 싶어지는 이야기 (2022.03.29)


밀레니얼 세대이자 페미니스트이며 대중문화의 발 빠른 향유자로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쏟아지는 영상의 홍수 속 우리가 한 번쯤 보고, 듣고, 생각해볼 만한 작품들과 그 작품 안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각 플랫폼에 공개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것들로,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 1부에서는 드라마를, 사랑을 다루는 2부에서는 영화를, 우리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3부에서는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니라서 무엇도 될 수 없던 시절에 본 영화, 드라마가 앞이 보이지 않는 다음으로 한 발자국 내딛게 만들어주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때로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에 실린 어떤 이야기는 방 한 켠에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뜻밖의 용기를 건네어 준다.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윤이나 저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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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윤이나> 저12,600원(10% + 5%)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이야기에 빠진 한 작가의 장르 불명 옴니버스 에세이 지친 하루 끝, 당신에게 전하는 이상하고 명랑한 OTT 안내서 십여 년간 칼럼, 드라마, 에세이, 소설 등 이야기가 있는, 거의 모든 장르의 글쓰기에 매진해온 윤이나 작가. 그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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