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기생충이 몸의 주인이라고?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기생충 입장에서 풀어낸 신개념 교육 만화 (2021.12.31)


기생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징그럽고, 더럽고, 해롭고, 하등하고, 쓸모가 없다?

기생충은 생김새가 이상한 데다 다른 생명체에게 빌붙어 사는 탓에 오랫동안 하찮은 존재로 여겨져 왔다. 게다가 골치 아픈 질병까지 유발해 응당 없애 버려야 할 대상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편견일지도 모른다. 숙주의 몸에 슬그머니 들어와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기생충이 있는가 하면, 숙주를 마치 로봇처럼 조종해 자손 번식에 활용하는 소름 돋을 만큼 똑똑한 기생충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기생충을 이용한 질병 치료법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생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상황! 과연 기생충의 정체는 무엇이기에 이처럼 신기한 일들이 가능한 걸까?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은 기생충 입장에서 이들의 세계를 그려낸 학습 만화이다. 어느 날, 주인공 토토가 우연한 사고로 기생충 인간이 되어 버리고, 인간의 몸을 호시탐탐 노리는 돌연변이 기생충 군단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기생충은 당장 박멸해야 할 존재일까? 아니면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한집안 식구일까? 기생충 인간이 된 주인공 토토의 입장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기생충의 종류부터, 생존 전략, 번식 방법, 그리고 대처법까지 기생충의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최재훈 글 | 이유철 그림 | 채종일 감수
예림당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최재훈> 글/<이유철> 그림/<채종일> 감수10,800원(10% + 5%)

기생충이 몸의 주인이라고? 기생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징그럽고, 더럽고, 해롭고, 하등하고, 쓸모가 없다? 기생충은 생김새가 이상한 데다 다른 생명체에게 빌붙어 사는 탓에 오랫동안 하찮은 존재로 여겨져 왔다. 게다가 골치 아픈 질병까지 유발해 응당 없애 버려야 할 대상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끝나지 않는 오월을 향한 간절한 노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의 광주, 그리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철저한 노력으로 담아낸 역작.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그 당시 고통받았지만,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서 그 시대를 증언한다.

고통 속에서도 타오르는, 어떤 사랑에 대하여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이자 가장 최근작. 말해지지 않는 지난 시간들이 수십 년을 건너 한 외딴집에서 되살아난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지극한 사랑”이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대표작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자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섬세한 문장과 파격적인 내용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무가 되고자 한 여성의 이야기.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의 아름답고 고요한 문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흰’이라는 한 글자에서 시작한 소설은 모든 애도의 시간을 문장들로 표현해냈다. 한강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