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늦가을에 듣는 브람스와 모차르트, 그리고 샹송
음악회 <마음클래식>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꾸며지며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친절한 해설을 들려준다. (2021.11.16)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11월 26일(금) 오전 11시,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 클래식>)을 개최한다. 늦가을에 펼쳐지는 이번 11월 음악회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모차르트와 R. 슈트라우스의 협주곡 그리고 샹송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성대학교 교수이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성철은 모차르트 최초의 위대한 걸작이라 불리는 피아노 협주곡 제9번의 2악장을 연주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르니스트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호른 협주곡을 통틀어 최고의 작품이라 손꼽히는 R. 슈트라우스의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샹송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고한승(무슈 고)은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샹송 버전으로 색다르게 선보이며 늦가을을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택주가 지휘봉을 잡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 중 서정미가 넘치는 가장 유명한 제3번의 3악장으로 음악회를 시작하고, 제1번 4악장으로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마음 클래식>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의 친절한 해설과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유인택 사장은 “<마음 클래식>은 다채로운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클래식 초심자에게 특별히 추천한다”며 “음악회 감동으로 2021년 늦가을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음 클래식>의 협찬사인 KT는 매월 모든 관객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11월에는 이익금 전액을 발달장애인 재활에 쓰는 업체의 베이커리세트를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은 지난 9월부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마음 클래식> 프로그램북(공연 당일 2천원 판매)을 e-book으로 무료 제공(공연 종료 후 홈페이지 게시)하고 있다. KT와 예술의전당은 음악회 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음악회 티켓 가격은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에서 가능하다.
예술의전당은 2021년 2월부터 <마음클래식>을 시작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찾아오는 월간 음악회 <마음클래식>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꾸며지며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친절한 해설을 들려준다. 의례적인 인사말은 생략하고 짜인 대본 대신 객석의 호응에 따라 호흡을 맞추는 해설과 국내 연주자들로만 구성하는 것이 <마음 클래식>의 특징이다.
음악회명 |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일시 | 2021년 11월 26일(금) 오전 11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최 | 예술의전당 |
협찬 | KT |
티켓가격 | 일반석(1, 2층) 3만원 / 3층석 1만 5천원 |
문의 | 예술의전당 02) 580-1300 www.sac.or.kr |
할인율 | 예술의전당 후원회원 25% (20장) / 골드회원 20% (5장) / 블루회원·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15% (5장) / 그린회원 15% (2장) / 싹틔우미·노블 본인 40% / KT 멤버십 15%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본인 및 동반 1인 20% 등 |
출연 | 지휘 이택주, 피아노 이성철, 호른 이석준, 바리톤 고한승(무슈 고) 콘서트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
프로그램 | 브람스│교향곡 제3번 F장조 Op.90 3악장 R. 슈트라우스│호른 협주곡 제2번 E♭장조 클로드 미셸 숀베르그│첫 발자욱 최종혁│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자크 루보│마이 웨이 - 휴식 - 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제9번 E♭장조 K.271 2악장 브람스│교향곡 제1번 c단조 Op.68 4악장 |
※ 상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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