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 요즘 애들만의 다정하고 무해한 위로
『“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
90년대생이 90년대생에게 건네는 평범해서 더욱 힘 있는 위로 (2021.11.03)
“힘내”라는 말이 오히려 힘을 빠지게 할 때가 있다. 더 이상 짜낼 힘도 없이 애쓰는 사람에게, 힘주어 나아가려고 해도 자꾸만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만큼 힘이 나지 않는 말이 또 있을까? 『“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는 힘내라는 말이 힘이 되지 않는, 공허한 위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상황과 나이를 막론하고 저마다의 고민을 짊어진 채 매일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이 시대를 헤쳐 나갈 그럴듯한 해답이나 뜬구름 잡는 조언이 아닌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일 것이다.
『“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에는 험난하고 지난한 시대에 처한 90년대생의 현실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 알 수 없고 지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거창한 이야기나 텅 빈 공감이 아닌, 구체적이고 반듯한 양질의 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작가가 건네는 ‘다정하고 무해한 위로’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을 펼치는 순간 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센, 확실한 힘을 안겨 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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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만큼 힘이 나지 않는 말이 또 있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공허한 위로 대신 선명하고 투명한 마음 “힘내”라는 말이 오히려 힘을 빠지게 할 때가 있다. 더 이상 짜낼 힘도 없이 애쓰는 사람에게, 힘주어 나아가려고 해도 자꾸만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만큼 힘이 나지 않는 말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