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클래스 대작의 귀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돌아온다!
대한민국 뮤지컬의 절대적 신화!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0월, 샤롯데씨어터 GRAND OPEN
대한민국 뮤지컬을 통틀어 기록적인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단 하나의 작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오는 10월 샤롯데씨어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02.08.23)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베스트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을 각색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연출가 스티브 쿠덴의 협업하에 ‘스릴러 로맨스’란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며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다.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1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되었다. 특히 다수의 뮤지컬 제작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 역량을 갖춘 오디컴퍼니㈜가 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수정, 각색, 번안이 가능한 논레플리카(Non-Replica) 제작 방식으로 국내 최정상의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기존의 <지킬앤하이드>를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여 매 시즌 폭발적인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전세계 프로덕션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 초연 당시 “전회 매진, 전회 기립박수”라는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의 기록 달성 후 17년째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흥행 기록으로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초연의 흥행을 이끈 조승우, 류정한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으로 누적 공연 횟수 1,410회, 국내 20개 도시 공연, 누적 관람객 수 150만 명을 동원하며 유례없는 신기록을 남겼다. 2006년에는 국내를 넘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되며 한류 뮤지컬의 시초를 다지며 국내 뮤지컬 시장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이뤘으며, 2017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상해, 북경, 광저우 등에서 공연하며 한국 뮤지컬사에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 뜨거운 티켓 예매 열기로 ‘지킬앤하이드’ 열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국내의 다수 시상식에서 총 11개의 트로피를 수상, 자타 공인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한국 뮤지컬 역사(歷史)에서 빼놓을 수 없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계속해서 전무후무한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고의 배우에게만 허락된 무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그동안 국내 최정상의 실력파 배우들이 거쳐간 무대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공연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6 개월 이상의 장기 공연으로 작품의 특성상 배우들의 체력 소모가 크고 목 관리가 까다로운 만큼 관객들에게 최상의 무대로 다양한 지킬의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캐스팅을 1차와 2차 라인업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시즌의 막을 열게 되는 1차 캐스팅 라인업은 오는 8월 24일(화) 공개될 예정이다. 매 시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을 써 내려가는 작품인만큼 올 하반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작으로서 인간이 품은 ‘선(善)과 악(惡)’이라는 양면성을 다루며 이중인격을 보여주는 작품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킬& 하이드’가 과연 누가 될지 언론을 비롯하여 관객들까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지금의 오디컴퍼니㈜가 있게 한 원동력이 되어준 작품이다.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한 인물이 가진 두가지 인격의 내면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으로 2층 구조를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 형의 무대와 1,800여 개의 메스실린더를 꽉 채워 표현한 지킬의 실험실 세트, 빅토리아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무대와 더불어 뮤지컬을 상징하는 넘버와 같은 프랭크 와일드혼의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없이 리바이벌되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대중적인 곡으로 작품 속에서 이 넘버가 흘러나오는 순간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벅찬 감동과 가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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