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예스티비 앗뜨북] 17화 : 내 몸이 좋아진다 좋아진다 좋아진다

유튜브 <예스티비>가 만드는 신간 소식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이번 기회를 통해 눈도 쉬어주고, 안 쓰던 근육도 한 번 써보는 게 어때요? (2021.03.25)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하는 앗뜨북입니다. 1분 만에 비염 없어지기 가능? 3분 만에 눈 좋아지기 가능? 가능~ 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건강관리 하는 책을 소개할게요. 

『하루 3분 바라만 보면 눈이 좋아지는 책』이라... 쉽게 믿어지지 않죠? 과연, 이 책대로 하면 정말 눈이 좋아질까요?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데니스 가보르가 고안한 필터를 사용하는데요. 가보르 패치라고 이름 붙인 이 필터는 후두엽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시각야'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이 패치로 트레이닝을 하면 뇌에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효율이 높아진다고 하고요.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보면, 눈 근육의 유연성이 길러지면서 초점을 더 잘 조절한대요. 2007년 캔자스 대학에서 초기 노안 환자와 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했더니, 가보르 패치를 사용해 트레이닝을 한 사람들의 시력이 좋아진 결과도 있어요.

먼저 책에서는 매일매일 하면 좋은 기본 스트레칭을 소개하는데요. 눈에서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손톱을 1초 동안 응시합니다. 손톱에 초점을 맞춘 채 천천히 팔을 펴면서 계속 손톱을 응시한 상태에서, 천천히 팔을 굽혀서 처음 위치로 돌아옵니다.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가보르 패치를 이용해서 트레이닝을 해볼게요. 줄무늬 배경에 있는 가보르 패치 모양 중에 같은 걸 서로 짝짓는 건데요. 파란색 줄무늬 배경 때문에 보기 어려울 수 있으니, 눈이 피로해지면 보기 쉬운 것만 골라서 해보세요.

한국인을 위한 가나다 트레이닝도 있어요. 가부터 하까지 14개, 아 부터 이까지 10개를 순서대로 찾고, 하나씩 찾을 때마다 눈을 한 번씩 깜박여요.

직접 해보니까, '기적의 그림'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새 계속 화면만 바라보고, 눈을 쉬게 할 만한 기회가 없잖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 눈도 쉬어주고, 안 쓰던 근육도 한 번 써보는 게 어때요?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예스티비

예스24가 만드는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channelyes24

하루 3분 바라만 보면 눈이 좋아지는 책

<히비노 사와코>,<하야시다 야스타카> 공저/<권효정> 역 8,100원(10% + 5%)

하루 3분이면 당신의 시력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고안한 기적의 그림 ‘가보르패치’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시력 회복법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원격수업 등으로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세요! 홀로그래피를 발명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데니스 가보르가 화..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좋을 단 하나, 사랑

임경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의 일기를 홈쳐보듯 읽는 내내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도 그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누구나 겪었을 뜨거운 시간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표현해낸 소설.

매혹적인 서울 근현대 건축물

10년째 전국의 건축물을 답사해온 김예슬 저자가 서울의 집, 학교, 병원, 박물관을 걸으며 도시가 겪은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도시의 풍경이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당신의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게 해줄 것이다.

2024 비룡소 문학상 대상

비룡소 문학상이 4년 만의 대상 수상작과 함께 돌아왔다. 새 학교에 새 반, 새 친구들까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처음’을 맞이하고 있는 1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이 눈부신 작품. 다가오는 봄, 여전히 교실이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마음까지 씻고 가는 개욕탕으로 오시개!

『마음버스』 『사자마트』 로 함께 사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김유X소복이 작가의 신작 그림책.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힘들고 지친 개들의 휴식처 개욕탕이 문을 엽니다! 속상한 일, 화난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마음까지 깨끗히 씻어 내는 개욕탕으로 오세요!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