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물에 대하여] 역사상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구 이야기
『시간과 물에 대하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과학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번역한 역작! (2020.12.09)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온 절박한 전보, 더없이 개인적이면서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탐사, 기후변화에 대한 의미심장하고 강렬하며 아름다운 논픽션. 마침내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오고 말았다. 이 심각함은 적절히 표현할 언어를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어떤 말과 글로 다가가야 사람들이 마음을 움직여 행동에 나서게 될까?
과학자들이 느끼는 현실적 위기를 독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동시대 아이슬란드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마그나손은 과학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번역하기로 한다. 저자는 시간을 여행하면서, 신화와 역사, 개인적 일화와 대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 등을 들려준다. 우리 시대 중요한 빙하학자, 해양학자, 지리학자들의 인터뷰와 조언을 기초로 했기에 과학적 근거도 명료하다.
그렇게 다양한 결의 글들이 어우러져 눈부신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저자가 10년 동안 준비한 이 책은 기획 및 집필 과정에서부터 기후 위기에 대한 더없이 아름답고 호소력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27개국에서 출간을 결정했다. 또한 출간 후 리베카 솔닛, 대런 애러노프스키, 파올로 조르다노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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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저/<노승영> 역15,300원(10% + 1%)
역사상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구 이야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과학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번역한 역작! * 전 세계 27개국 번역 출간 * 2019년 아이슬란드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 * 리베카 솔닛, 대런 애러노프스키, 파올로 조르다노 강력 추천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