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3] 콜론은 죽는 순간까지 상상조차 못 했다
『1493』
콜럼버스는 자신의 원정대원들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오한과 열병에 시달리다 속절없이 죽어간 원인을 원주민 여성들 탓으로 돌렸다. (2020. 02. 26)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너머,’ 콜론의 탐험대를 필두로 유럽 식민개척자들이 아메리카 땅에 발을 디딘 이후 광범위하고 전복적인 양상으로 전개된 인류의 경제ㆍ생태적 변화와 그 결과 탄생한 ‘호모제노센Homogenocene(균질화?동질화된 인류 삶을 의미하는 신조어)’의 기원에 대해 쓴 역작이다.
1493찰스 만 저/최희숙 역 | 황소자리
중국을 찾아 떠났던 콜론이 히스파니올라 섬에 상륙한 이후 얽히고설켜 맞물린 경제ㆍ생태계 변화가 근대 사회를 어떻게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몰아갔는지를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다양한 사실들을 끌어들여 흥미롭고 역동적인 스토리로 엮어낸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찰스 만> 저/<최희숙> 역22,500원(10% + 5%)
“찰스 만이 아니라면 그 누가, 이토록 방대한 지식을 이토록 명쾌하고 흥미롭게 들려줄 수 있단 말인가?” 〈뉴욕 타임스〉〈타임 매거진〉〈퍼블리셔슬 위클리〉 올해의 책 선정! 전미 서점 장기 베스트셀러!! 이 책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너머,’ 콜론의 탐험대를 필두로 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