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예스24, 중고서점 통해 세계적 미술가 ‘제니 홀저’ 작품 굿즈 선봬

오는 3월 22일까지 예스24 수영점F1963에서 제니 홀저 문화상품 7종 판매,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의 협업 통해 매장 내 제니 홀저 문화상품 전시 공간 마련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 www.yes24.com)가 부산에 위치한 중고서점 수영점F1963에서 오는 3월 22일(일)까지 세계적인 개념 미술가 ‘제니 홀저’의 작품과 연계된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2020. 02. 07)

예스24_제니홀저 전시 연계 굿즈 (1).jpg

 

 

제니 홀저는 40여 년간 다양한 사물 및 공간에 텍스트를 투사한 미술 작품으로 사회와 개인, 정치적 주제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끊임없이 전달해 온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제니 홀저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를 통해 전시되고 있으며, 굿즈 공동 판매는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예스24_제니홀저 전시 연계 굿즈 (2).jpg

 

 

예스24 수영점F1963에서 선보이는 굿즈는 작가의 대표적 작품 ‘경구들(Truisms)’을 활용해 제작한 티셔츠, 에코백, 자, 마스킹테이프, 엽서 세트, 엽서, 전시 포스터 등 7종이다. 굿즈에는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문구들이 새겨졌다. 예스24는 제니 홀저의 굿즈를 수영점F1963 내 서가 갤러리 곳곳에 진열하고, 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니 홀저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로고를 활용한 굿즈도 함께 소개된다. 해당 상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스24 수영점F1963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_제니홀저 전시 연계 굿즈 (3).jpg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중고서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세계적 개념 미술가 ‘제니 홀저’의 작품 세계를 담은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앞으로도 유익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며 예스24 중고서점이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예스24 중고서점은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자와의 만남, 아티스트 사인회, 전시회, 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YES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예스24

예스24는 삶의 동기를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계속되는 모두의 스토리와 함께 합니다.

오늘의 책

끝나지 않는 오월을 향한 간절한 노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의 광주, 그리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철저한 노력으로 담아낸 역작.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그 당시 고통받았지만,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서 그 시대를 증언한다.

고통 속에서도 타오르는, 어떤 사랑에 대하여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이자 가장 최근작. 말해지지 않는 지난 시간들이 수십 년을 건너 한 외딴집에서 되살아난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지극한 사랑”이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대표작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자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섬세한 문장과 파격적인 내용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무가 되고자 한 여성의 이야기.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의 아름답고 고요한 문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흰’이라는 한 글자에서 시작한 소설은 모든 애도의 시간을 문장들로 표현해냈다. 한강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