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 파란만장, 당당하게 제 갈 길을 간 여성들

비주류 여성이 인생 역전의 공간을 만났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이들은 번데기가 나비가 되듯 의사, 전도 부인, 여성 운동가, 간호사, 미용사, 교육자, 노동 운동가, 기자, 작가, 항일 무장 투쟁 운동가로 변신했다. (2019. 12. 12)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설상가상으로 나라가 무너지고 전통적인 경제 기반과 신분 질서가 흔들렸다. 전통과 근대, 제국과 식민지, 동양과 서양이 부딪치고 뒤섞이던 시기였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을 향한 멸시와 조롱, 비난이 주변을 에워쌌다. 그럼에도 꿋꿋이 자신들의 길을 걸어간 선구자가 있다. 그들의 첫걸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근대 건축에 조예가 깊은 저자는 이들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장소에 주목했다. 학교와 교회 그리고 직장.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모든 것이 암울했던 시대.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그들은 이 공간을 통해 주체적 삶의 첫발을 내디뎠다.

 

 

 

 


 

 

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김소연 저 | 효형출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고 축첩은 당연하다고 여겼다. 불과 100여 년 전, 이 땅의 여성이 처한 신세였다. 뿌리 깊은 가부장제 사회는 여성에게 사람대접을 해주지 않았다. 인간다움에 목마른 여성들은 변화를 외쳤지만, 참혹한 결과만 초래했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

<김소연> 저12,150원(10% + 5%)

비주류 여성이 인생 역전의 공간을 만났다. 가부장제가 만연한 땅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간 근대 여성들. 전통과 근대, 제국과 식민지, 동양과 서양이 충돌하는 울퉁불퉁한 땅을 지나며 목소리를 내기까지 기어코 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 그리고 다른 무엇도 아닌 자기 자신을 믿었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