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망하지 않는 흑수저 경영학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저자 우성민 인터뷰
사업의 성패는 ‘어떤 사업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경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업초기 운 좋게 사업이 잘 되더라도 성장하지 못하는 회사는 대표자의 경영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8. 06. 15)
왜 사업이 나아지지 않을까? 왜 망하는 걸까? 사업을 하면서 가장 본질적인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은 이 책을 쓴 저자의 필사적인 도전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는 돈 없고 빽 없는 흙수저 대표가 성공하기 위해 실천한 경영원칙을 실제 사례와 상황을 통해 담고 있어 일반 경제ㆍ경영서와 다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미 낡거나 지나가 버린 회고록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경영 철학이 담겨있어 보다 현실적이다. “전문가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전문가가 되는 세상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판매 전략가로 다양한 영역의 사업에 거침없이 도전하고 있는 저자 우성민에게 물었다.
첫 도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느낌이 어떠신지요?
일단 좋습니다. 그리고 신기합니다. 출간한지 5일 만에 예스24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0일이 경과하면서 모든 서점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지요. 첫 도서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니 어리둥절합니다.
15년차 판매 전략가로 활동 중인 저자님은 관련 강의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분을 대상으로 어떤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시나요?
가비아 퍼스트몰, 농림축산식품부, 산업자원부 산하 기관들에서 기업인과 쇼핑몰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저의 실전 마케팅과 판매 비법을 강의하고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출판 이후에는 대학교, 대학원, 기업들로 부터 강연 요청을 받아 책에서 소개된 저의 경영철학인 ‘흑(黑)수저 경영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 사업 초기 파워 블로거를 사로잡을 마케팅 전략으로 가족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드는 내용이 있던데요, 저자님께 가족은 어떤 의미이신지요?
저는 아들 셋, 딸 둘을 키우는 다섯 아이의 아빠입니다. 쌍둥이가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쌍둥이는 없습니다. 강동구청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30~40대 부모 중 가장 아이가 많은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가족은 ‘에너지’입니다.
세 번의 사업 실패라는 역경 속에서도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 힘을 어디에서 찾으셨나요?
역시 ‘가족’입니다. 사업에 세 번 실패했을 때 둘째 처형 집에서 방 한 칸을 얻어 살았습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7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성공하는 대표를 바라보고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책의 중심이 되는 ‘대표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정리한 ‘흑(黑)수저 경영’ 원칙을 세우게 된 것이죠. 하지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도 가족의 응원이 없었다면 네 번째 사업에 도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흙수저’분들에게 세 가지 형태의 사업을 피하라고 하셨는데, 그 외에 더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사업의 성패는 ‘어떤 사업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경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업초기 운 좋게 사업이 잘 되더라도 성장하지 못하는 회사는 대표자의 경영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표의 경영철학이 중요합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명확한 경영원칙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면 혹시 한두 번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특히 어떤 독자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이 책은 오직 저의 실전 경험만을 담고 있습니다. 생존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필수 경영 사례를 담고 있는 것이죠. 기업인들은 물론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직장 내에서 성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 꿈은 장수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표인 저와 창립멤버들이 없더라도 회사가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인재를 찾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되는 것이 저의 앞으로의 목표이자 계획입니다.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우성민 저 | 스노우폭스북스
창립 멤버와 직원에 대한 복지, 알토란같은 인맥을 쌓는 법, 성공을 위해 경계해야 할 일곱 가지 실패 습관 같은 기업 운영에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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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우성민> 저13,320원(10% + 5%)
목표는 같은데 왜 결과는 다를까? 돈이 될 ‘사업’이 아닌 돈이 되는 '방법'을 찾아서 이 책은 돈과 배경 없이 창업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전 경영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연이은 세 번의 사업 실패에도 다시 도전했고, 자신이 만든 ‘흑(黑)수저 경영학’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연매출 200억 CEO로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