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신상이라는 안정제] 자연에서 읽다, 뇌피셜

신간 『자연에서 읽다』부터 신조어 ‘뇌피셜’까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뇌’와 ‘오피셜official’의 합성어로, 선수 이적이나 연예인 열애에 관한 추측성 기사 댓글로 자주 보인다. 가짜뉴스를 향한 네티즌의 분노 표출이 아닐까. 유사한 말로는 ‘지인’과 ‘오피셜’의 합성어인 ‘지피셜’이 있다. (2017.07.18)

표지.jpg

 

1.jpg

 

2.jpg

 

3.jpg

 

4(1).jpg

 

5.jpg

 

 

 

<BOOK> 자연에서 읽다


자꾸 SNS에서 인생을 읽으려 하지 말고, 자연에서 좀 읽어보자. 저자 김혜형은 십수 년간 출판 편집자로 일하다 훌쩍 시골로 삶터를 옮겼다. 책을 일구는 대신 땅을 일구며, 그는 참 많이 변했다. 강박이 사라진 ‘넓은’ 독서의 시간들을 책으로 묶었다. (Editor. 까치)

 

<ISSUE> 7,530원


최저임금이란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임금의 최소 기준이다. 이제 한 시간 일하면 적어도 밥 값은 나오게 됐다. (Editor. 토끼)

 

<PLAY> 대한민국소극장열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대한민국의 소극장이 연합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구미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각 지역 극단의 작품이 올라간다. (Editor. 골라)

<ITEM> 핸디형 선풍기

 

대세라지만 아무거나 살 수 있나? 휴대용 보조배터리 제조기업으로 유명한 트로닉에서 20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장착한 티팬을 출시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블레이드는 프리미엄급 실리콘으로 제조했다. (Editor. 쟁야)

 

<신조어> 뇌피셜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공식적 사실로 믿고 주장하는 행위)

 

‘뇌’와 ‘오피셜official’의 합성어로, 선수 이적이나 연예인 열애에 관한 추측성 기사 댓글로 자주 보인다. 가짜뉴스를 향한 네티즌의 분노 표출이 아닐까. 유사한 말로는 ‘지인’과 ‘오피셜’의 합성어인 ‘지피셜’이 있다. (Editor. 연연)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자연에서 읽다

<김혜형> 저11,700원(10% + 5%)

자연의 풍경과 언어의 풍경을 오가며 마주친 삶의 기척들 도시에 살면서 10년 넘게 인문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해온 저자는 어느 날 “가슴속 열망을 주체 못하고” 훌쩍 삶터를 옮겼다. 책을 일구는 대신 땅을 일구며 자연에 깃들어 산 지 어느덧 10년, 거대한 생명계 안 그물코 하나로 존재하는 자신을 깨달..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기사와 관련된 공연

트로닉 T-FAN 휴대용 미니 손 선풍기

휴대용선풍기,핸디형선풍기,미니선풍기,usb선풍기12,900원(0% + 0%)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