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음악을 막을 순 없다, 장애인 음악콩쿠르
제1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 열려 10월 30일 일요일 삼성동 올림푸스홀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장애를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생이 대상이다.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고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주최하는 제1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가 오는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장애를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생이 대상이다. 각 부문별로 3위까지는 오는 11월 13일 우수 입상자 음악회 출연 및 전문가들의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체 대상 1명은 디지털 앨범 레코딩 및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주최자인 ㈜툴뮤직은 팔꿈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최혜연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기도 하다. 이번 콩쿠르 역시 음악에 재능을 지닌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장애유형(시각?발달?지체장애)에 따라 경연이 구분되며, 공정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장애와 음악 두 부문에 전문성을 가진 음악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분야로 모든 악기는 클래식 부문만 참가가 가능하다. 5~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으로 경연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삼가신청서와 신분증, 증명사진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콩쿠르 진행 및 접수는 툴뮤직 홈페이지(www.toolmusic.co.kr)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문의: 툴뮤직 02-3443-5702
관련태그: 장애인, 음악 콩쿠르, 툴 뮤직, 장애인 전문 음악가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