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헬무트도이치 & 임선혜, 가곡으로의 여행

「사랑은 방황하는 것」 외 가곡 연주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이번에 헬무트 도이치와 호흡을 맞추는 소프라노 임선혜는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를 주요 레퍼토리로 르네 야콥스 등 고음악계 거장들을 비롯해 주빈 메타 등의 지휘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세계의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활동하고 있다.

%C0%B1~1.jpg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으로 22살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피아노과와 작곡과를 졸업하고 바로 같은 대학 교수가 되었다. 2014년까지는 독일 뮌헨국립음대교수, 2014년 겨울부터는 모차르테움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교수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영국왕립음악원 초청교수로도 활약중이다.


2012년에 Diana Damrau와 함께 작업한 Liszt CD는 독일 평론가 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많은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세계적인 테너이자 제자인 Jonas Kaufmann과 함께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로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 시카고, 바로셀로나, 제네바, 베를린, 그라츠, 런던, 파리, 프라하, 모스크바 그리고 마지막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등에서 가곡 독창회를 연주했다.
 
이번에 헬무트 도이치와 호흡을 맞추는 소프라노 임선혜는 고 최대석 사사로 성악에 입문,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다.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를 주요 레퍼토리로 르네 야콥스 등 고음악계 거장들을 비롯해 주빈 메타 등의 지휘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세계의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활동하고 있다.


르네 야콥스와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한 20여편의 음반과 실황 DVD들은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영국의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비평가상 등을 받았으며 아카데믹한 클래식 음반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프랑스 하르모니아문디사에서 처음으로 동양인 성악가를 위해 솔로음반을 기획하기도 했다.

이번 두오 무대에서는 슈베르트의 가곡을 비롯해 요한 스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뿐만 아니라 에스파냐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곡 등 다양한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일시 : 2016년 4월 10일(일)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하기

 

 

[관련 기사]

- 손민수 피아니스트 첫 번째 한국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최영민 <보통의 피아노 201603> 발매 
- 클래식 음악의 선진화, ‘앙상블 뉴화인아트’ 정기연주회 개최
- 김호정 첼로 독주회, 호소력 짙은 연주
- 피아니스트 김기경, 노력하고 배워가는 피아니스트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기획사 제공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