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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클라리넷 독주회

클라리넷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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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클래식” 이란 타이틀로 원곡이 아닌 편곡된 목관 5중주를 선보이며 국내 소개되지 않았던 레퍼토리 발굴과 함께 전문성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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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테마가 있는 독주회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연구, 발굴하는데 힘써 온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이 이번 독주회에서는 <Opera Fataisie>라는 부제로 돌아온다. 오페라의 레퍼토리 중 환상곡이라는 주제로 아리아의 성악적인 음악요소와 호흡을 클라리넷의 음색으로 재해석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푸치니의 토스카,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모짜르트의 돈 지오반니 등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곡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별히 조아키노 로시니의 「로시니아나 Rossiniana」 는 국내 초연으로 들어볼 가치가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은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을 비롯하여, KBS FM 관악부문 유망주로 선정되어 녹음하는 등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였다. 현대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현대음악앙상블 Eclat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음악제에서 호평받았다. “깊이 있는 해석과 음악적 기량이 돋보인 준비된 연주자”, “풍부한 감성과 빛나는 표현력의 클라리네티스트”로 주목받은 송호섭은 음악적 성장을 게을리 하지 않는 학구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예술가 지원 및 2007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 2011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에 선정되어 모범적인 연주가로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음악애호가들의 음악적 공감대를 넓히면서 클래식 보급의 질적인 향상을 이루고자 Ensemble DIAPASON(앙상블 디아파종)의 리더로서 "Harmoniemusik"이라는 장르를 국내 최초로 음악애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친근한 클래식” 이란 타이틀로 원곡이 아닌 편곡된 목관 5중주를 선보이며 국내 소개되지 않았던 레퍼토리 발굴과 함께 전문성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일시 : 2016년 2월 25일(목) 오후8시

공연 예매하기

 

 

[관련 기사]

- 정혜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
- 미국의 역사를 그린 하퍼 리 별세 
- 지식계의 티라노사우르스, 움베르토 에코 별세
-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리사이틀 〈AMERICAN CONNECTION〉
- 피아니스트 최영민 <보통의 피아노 201601>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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