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7기를 소개합니다
예스24를 3가지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문화’, ‘소통’, ‘변화’요. ‘문화’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에, ‘소통’은 독자와 작가 사이, 독자와 독자 사이 등 소통을 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는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려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니까요.
2015년 12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7기가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마케터, 리포터로 나눠져 예스24의 SNS, 예스블로그, 웹진 <채널예스>에서 취재 및 홍보, 주요 프로모션을 담당할 예정이다.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7기 서포터즈 10명, 문호은(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김성훈(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유지원(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윤수원(이화여대 역사교육학과), 이지은(서울여대 아동학과), 김보경(서울대 미학과), 김소원(단국대 저널리즘전공), 고은영(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이정훈(경희대 지리학과), 최민아(명지대 문헌정보학과) 학생을 만났다.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7기로 선발된 소감은?
(수원)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대학생으로서 열심히 전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은) 평소에 영화나 책을 보고 리뷰를 쓰는 것이 취미인데 문화생활의 선두주자인 예스24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기쁩니다.
(보경)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쁩니다. 잘 들리지 않아도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들의 편에 서서 바쁘게 손과 발을 움직이겠습니다.
(소원) 지난 기수들이 했던 ‘예스24 서포터즈’ 활동들을 보며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소통하는 문화 얼리어답터’로서 참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을 많이 소개하고 싶습니다.
(은영) 예스24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과 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때로는 따뜻한 공감을 할 수 있고, 때로는 냉철한 시선을 가진 리포터가 되고 싶습니다!
마케터조 (왼쪽부터 윤수원, 김성훈, 문호은, 이지은)
마케터조는 ‘스펀지같은 문화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다고 했죠?
문화 전반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고, 흡수한 내용들을 발 빠르게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다짐입니다. 예스24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저희들의 활동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쏙쏙,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조 (왼쪽부터 최민아, 이정훈, 김보경, 김소원, 고은영)
리포터조는 ‘소통하는 문화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책이나 공연, 영화 등 문화계 전반의 소식에 대해 가장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문화계의 일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예스24 문화웹진 <채널예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무엇인가요?
(호은) 웹툰 작가 난다가 연재하는 <난다의 두 번 본 영화>요. 이 칼럼은 작가가 두 번 감상한 영화를 소개하는데요, 영화 속 장면을 그림으로 새롭게 마주하는 것도 작가님의 짤막한 감상 포인트도 모두 재미있어요.
(지원) 예스24 뉴미디어팀 3인이 책을 추천하는 <내일 뭐 읽지?>가 가장 좋아요. 혼자 책을 읽다 보면 비슷한 우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내일 뭐 읽지?>를 읽으며 더 다양한 책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수원) <최민석의 영사기>요! 저는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영사기를 읽으면 리뷰를 넘어 영화 안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습니다.
(민아) <작가와의 만남>과 <뮤직 스페셜>을 즐겨 읽습니다. 작가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집에서 읽을 수 있다는 점, 음악에 대한 관심에 지식을 더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은영) 인터뷰 코너 <만나고 싶었어요>를 자주 찾아봅니다. 인터뷰를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이 창작한 책이나 앨범 등에 ‘영업’ 당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최근 재밌게 읽은 책 제목과 이유를 말해준다면요?
(성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인류』를 재밌게 읽었어요! 베르나르의 상상력의 세계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었고, 5권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은) 최근에 읽은 그림 에세이 『뜨끔뜨끈 광고회사인 메모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2030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내용과 귀여운 그림의 조화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요. 일본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먹먹한 감성이 있는 책이었어요.
(보경) 한병철 교수님의 『에로스의 종말』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전 저서들과 마찬가지로 현대 사회에 대한 명징한 분석을 이어나가면서도, 에로스와 정치를 연결 지으며 풀어가는 부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민아)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라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다가 소리 내서 웃게 되는 유머와 따뜻한 결말이 인상적인 소설이었습니다.
(소원) 배르밸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를 꼽고 싶습니다.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하게 내버려두지 마라”라는 저자의 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스24를 3가지 키워드로 표현한다면요?
마케터조: ‘나만의’, ‘따뜻한’, ‘매일 함께하는’ 공간이요. ‘나만의’ 공간은 바이백 서비스나 e-book처럼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정확히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따뜻한’ 공간은 구입에서 택배까지 사소한 점도 배려하기 때문이고요. 마지막으로 ‘매일 함께하는’ 공간은 온라인 서점인 만큼 언제나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고 채널예스, 예스블로그, SNS도 항상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터조: ‘문화’, ‘소통’, ‘변화’요. ‘문화’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에, ‘소통’은 독자와 작가 사이, 독자와 독자 사이 등 소통을 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는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려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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