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보다 더 무서운 영화 <라자루스>
부산, 영국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까지 ‘라자루스 이펙트’ 실제 사례 등장으로 화제!
초자연현상의 공포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컨저링>, <인시디어스>의 계보를 이어갈 영화 <라자루스>의 중심 키워드 ‘라자루스 이펙트’의 실제 사례들이 공개되어 화제다.
죽은 자를 살려내는 ‘라자루스 이펙트’ 연구를 진행하던 연구원들이 실험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팀원 한 명을 되살려낸 후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라자루스> 속 중심 소재인 ‘라자루스 이펙트’의 실제 사례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오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뜻하는 이 현상은 전문가들도 의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해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러한 현상이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발견되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는데, 지난 2014년 부산에서 심장박동이 완전히 멈춰 사망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에서 갑자기 되살아나 충격을 주었으며, 2009년 영국에서는 사망선고를 받고 한 시간 반 만에 죽었던 사람이 다시 깨어나 큰 논란이 일었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는 장례식 도중 다시 살아난 남자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기적처럼 다시 살아나는 일이 벌어지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라자루스 이펙트’들은 현재에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처럼 듣기만 해도 호기심을 절로 불러 일으키는 ‘라자루스 이펙트’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 한 편이 올 여름 개봉한다. 영화 <라자루스>는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내는 의약품 개발을 위해 모인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속에서 이들은 기적적으로 실험에 성공하지만 안타깝게도 함께 연구를 진행하던 팀원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며 극의 분위기는 반전된다. 결국 해서는 안될 금기의 방법으로 죽은 팀원을 살려내는데 성공한 연구원들은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실험실은 점점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된다.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안내 할 <라자루스>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를 제작한 할리우드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 ‘라자루스 이펙트’의 실제 사례들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라자루스>는 7월 2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라자루스 신드롬이란?
소생에 실패한 환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오는 초자연적 현상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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