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은밀한 유혹>에서 유연석과 호흡, 최고였다”
임수정 유연석 주연, 6월 4일 개봉
임수정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한 유혹>이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작품이다.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한 유혹>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작품. ‘지연’ 역은 임수정, ‘성열’ 역은 유연석이 분했다.
지난 5월 14일, 압구정 CGV에서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임수정은 “전 작품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관객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은밀한 유혹>도 잘 됐으면 좋겠다.”며 “늘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하기 때문에 흥행에 욕심이 나는 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배 배우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정말 반가운 캐스팅이었다. 유연석이 가진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은 ‘성열’을 표현하는데 최적이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고 파트너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연석 역시 임수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연석은 “처음 봤을 때 정말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사실 오래 전부터 팬이었다. 그래서 선배와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현장에서는 선배에게 정말 매력적인 남자로 어필하는 것이 우리 영화에 좋을 것 같아 노력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윤재구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임수정을 모델로 쓴 작품이었고, 배우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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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와 인간심리의 위험한 줄타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완전범죄소설의 고전이자 모범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미스터리 애호가들이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아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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