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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쇼케이스 현장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 조스 웨던 감독까지! 300m 최장 레드카펫을 장식한 특급 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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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Avengers Assemble” 레드카펫 및 Q&A 쇼케이스가 현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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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쇼케이스가 국내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마블 히어로 팬으로 구성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실제로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 빌런 복장을 하고 등장해 본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로고 문양 레드카펫은 관객들과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300m에 달하는 이 레드카펫에서 팬들 한 명, 한 명 놓치지 않으려는 배우들의 특급 팬 서비스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네티즌 Q&A 시간에는 기존 마블 영화팬들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시작할 팬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몰랐던 모습, 솔직한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어벤져스 멤버 중 보디가드로 삼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는 토니 스타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전세계 어벤져스 팬들에게 받은 인상적인 기억은?”이라는 질문에는 조스 웨던 감독이 “바로 지금 여기”라고 답변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네티즌들의 상상력 가득한 질문도 눈길을 끌었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수트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소환해서 입을 수 있잖아요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 여기에 불러오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관객들이 먹을 햄버거, 샐러드, 밀크쉐이크! 전부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방문인 크리스 에반스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년에 영화 촬영하러 한국에 왔을 때도 공항에서 엄청나게 환영해줘서 마치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라며 함께 해준 대한민국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마크 러팔로는 “팬들에게 이렇게 열정적인 환영을 받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국내 뜨거운 팬심을 최고로 인정했고, 수현은 “세트장에 처음 들어선 날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고 출연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다짐을 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동받은 수현이 눈물을 잠시 보여 관객들이 되려 격려하기도 했다.


2015년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4월 2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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