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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엄마

4월 2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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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강연을 엮은 글『엄마 인문학』,쓰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대표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유시민의 글쓰기 특강』,『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수학』등의 눈에 띄는 신간을 소개한다.

 

엄마 인문학 : 엄마가 시작하는 인문학 혁명

김경집 저 | 꿈결

《엄마 인문학》은 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여섯 번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해법으로 ‘엄마’와 ‘인문학’을 제시하며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엄마 인문학》은 앎에서 그치지 않는 인문학, 깨달음과 변화를 유도하는 참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을 담고 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저 | 생각의길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은영 저 | 녹색지팡이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는 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다가가고 싶고, 더 사랑해 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의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내 아이의 말과 행동 이면에 담긴 진짜 의미, 내 아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이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게 되고, 진짜 내 아이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아이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나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진정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YG는 다르다

손남원 저/양현석 인터뷰 | 인플루엔셜

YG는 늘 정해진 공식을 깨고 과감하게 남다른 길을 걸어왔다. 남과 같은 삶에 지쳤다면,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질렸다면,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다면 한번쯤 ‘YG처럼’ 도전을 즐기고 과감하게 미쳐보는 것을 어떨까?『YG는 다르다』는 새로운 길을 찾아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작은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던지고 싶은 메시지도 이와 같다.

 

 

 

 

 

 

 

별을 먹는 사람들

로맹 가리 저/이선희 역 | 마음산책

『별을 먹는 사람들』은 마음산책이 출간한 로맹 가리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독재와 저항, 종교와 위선, 제국주의와 공산주의로 혼란한 제3국을 이방인 목사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만행의 배경을 전하고, 평범한 원주민이 독재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선진 문명과 토착 문화의 충돌 속에서 그려낸다.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수학

후카사와 신타로 저/류동수 역 | 비전코리아

이 책의 저자 후카사와 신타로는 업무일지는 물론이고, 보고서?기획서 작성, 능숙한 프레젠테이션, 전략적인 마케팅 계획 등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학적 사고와 테크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때 어려운 이론이나 수학 지식, 공식 등은 필요 없다. 사칙연산, 방정식, 확률, 그래프 등 초등학교 때 배운 최소한의 수학만 알아도 업무 전체를 양적, 질적으로 한눈에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 일 처리가 훨씬 빨라질 수 있다. 명심하자, 직장인에게 수학은 ‘푸는 게’ 아니라 ‘친해지는 것’이다! 그토록 싫어하던 수학이 직장생활의 구세주가 된다.

 

 

 

 

 

 

탐나는 부엌

제인 필드 루이스 저/정미나 역

《탐나는 부엌: 영감을 주는 매혹적인 주방 37》은 유니크하고 영감이 넘치는 부엌을 연출하기 위한 특별한 스타일 가이드이다. 저자는 주방을 단순히 인테리어를 위한 공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문화가 깃들어 있고 집주인의 개성이 녹아 있는 집 안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보고 소중히 다루고 있다. 해변가 집과 창고형 아파트에서부터 도심지 아파트와 조립식 주택에 이르기까지, 으리으리한 스타일에서 검소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스타일에서 친환경적 스타일까지, 집주인의 마음과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각각의 주방들은 당신에게 부엌 스타일링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와 영감을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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