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소설가 김애란 연출가 추민주 그녀들이 通(통)하다
소설가 김애란이 2010년 여름부터 2011년 봄까지 계간 <창작과 비평>에 연재한 첫 장편 소설로 2011년에 출간되어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대도서관 대출 순위 4위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2011)이 내년 3월 연극 무대에 오른다.
추민주 연출가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극본상,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에 빛나는 연출가 추민주가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의 각색과 연출을 맡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99학번 동기로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 둘의 만남은 지난 2011년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에서 김애란의 단편 소설 『칼자국』(2007)을 추민주가 연출하여 낭독공연을 진행한 이후 두 번째이다. 라이징 스타 소설가와 연출가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와 연출가로 성장한 김애란과 추민주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은 2015년 3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64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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