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추격자>보다 빠르고 <아저씨>와 동일 속도! <해무>의 주역들 감사 무대인사 간다!
여름 한국영화 흥행 신드롬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는 스릴러 <해무>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의 선전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 받는 올 여름 극장가에서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장벽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로 무서운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해무>가 개봉 6일 째인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8월 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1,010,84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해무>의 100만 돌파 속도는 19금 스릴러 최고의 흥행작 <추격자>(누적관객수 5,071,619)보다 2일 빠르고 19금 등급에도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와 동일하다.
<해무>는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스릴러에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가 더해진 차별화된 스토리로 특히 여성관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무>를 관람한 관객들은 “<해무>는 두 번 세 번, 볼수록 수작이란 걸 알게 된다! 진짜 멋진 영화다!”(dece****), “한 번보고 끝내기 아까운 영화다. 엔딩이 눈에 박혀서 먹먹하다”(goan****), “미친듯한 연기력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두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는 영화”(gmlt***), “오랜만에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 영화라 좋았어요. 배우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고, 한 번 더 봐야 할 듯 합니다. 곱씹다 보니 다시 보고 싶은 부분이 생기네요”(haer****) 등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진한 여운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해무>가 촬영장 맏형이었던 문성근이 직접 촬영한 배우들의 현장 직찍 사진을 대거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무비토크 현장에서 문성근은 트위터를 통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배우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놀았는지 촬영장 셀카를 공개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이 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문성근이 대방출한 직찍 사진에는 한겨울 바다 한가운데에서 추위와 싸워야만 했던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았던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촬영 대기 시간에 틈틈이 촬영한 배우들의 단체사진부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부둣가에 걸터앉아 개불을 안주 삼아 와인을 마시는 김윤석, 이희준, 김상호의 모습은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전진호’의 숙소칸에서 찍은 선원들의 단체사진에서 유승목의 어깨에 기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막내 박유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는 함께 등산에 오르는 등 영화 속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해무>의 주역들은 촬영장 안과 밖에서도 끈끈한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해무>의 주역들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서울 주요 10개 극장에 총 출동하여 감사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하는 올 여름 단 하나의 명품 스릴러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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