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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만화 번역, 참기 힘들다!

만화의 번역 실수,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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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이름이 이랬다 저랬다, 분위기 있는 대사에 틀린 맞춤법이 나오는 경우 등등 만화의 오역은 독자의 흥을 깨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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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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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의 시대, 돈의 미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주도로 확립된 세계의 질서는 점차 흔들리고 있다. 기축통화로 통용된 달러의 위상도 예전 같지 않으며 보편적 화폐에 대한 갈망도 커지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 질서를 이해하고 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를 오태민 저자의 인사이트로 잘 정리한 책이다.

인공지능이 요구하는 인간, 인문학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기술 챗GPT. 이 기술이 어디에서 활용되고, 업무 형태를 어떻게 바꿀지를 논한 책은 많았다. 그런데 대한민국 학자가 인간성, 인문학에 미칠 영향을 광범위하게 탐색한 책은, 단언컨대 『AI 빅뱅』이 최고다. 인간성, 인문학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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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의 2년 만의 신작 소설. 어느 날 대통령에게 의문의 ‘나이파 이한필베’라는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 메시지를 풀기 위해 대통령실 행정관 은하수는 고군분투하며, 대한민국에 내려진 저주의 정체를 쫓기 시작한다. 허구의 설정이지만 과거와 미래를 직면하게 하는 소설.

누구나 그 시간을 건너 어른이 된다

누구나 사춘기를 겪는다. 동물도 겪는다. 청소년 다람쥐는 방울뱀을 놀리고, 여우원숭이는 가장 가는 나뭇가지만 올라탄다. 이 책은 동물들의 성장기를 분석하여, '성장'이라는 인생의 여정을 매혹적으로 그려낸다. 세상의 모든 '새끼'들이 '어른'으로 자라는 과정은 경이로움마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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