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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원작소설, OST 연이어 발매

2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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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작이자 아카데미 시상식 9개 부문 후보작 <노예 12년>이 국내개봉을 앞두고 원작소설과 OST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개봉을 앞둔 <노예 12년>의 원작소설과 OST가 차례로 발매되며 영화에 대한 출판계와 음반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1800년대 실존인물 ‘솔로몬 노섭’의 자서전인 원작 ‘노예 12년 (원제: 12 years a slave)’은 영화 속에서 2시간 동안 드라마틱하게 그려진 그의 삶이 책 한 권의 분량으로 펼쳐지며 당시의 시대상과 그가 노예로서 살아야만 했던 12년간의 세월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853년 미국 출간 당시 18개월 만에 2만7000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원작을 국내에서는 펭귄클래식 코리아가 출판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독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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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이 발매한 <노예 12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B 스타 ‘존 레전드’가 총 프로듀서로 나서고,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노예 12년>의 공식 OST는 워싱턴비평가협회상, 스톡홀름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했고, 골든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존 레전드’, ‘앨리샤 키스’, ‘게리 클락 주니어’가 부른 영화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물론, 흑인 영가부터 바이올린 연주곡, 현 시대 아티스트들의 신곡까지 다양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처럼 <노예 12년>은 하나의 이야기로 도서, 영화, 음악 분야까지 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스토리가 강력한 힘을 증명하고 있다. <노예 12년>은 오는 2월 27일(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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