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 주연 <두근두근 내 인생> 원작 소설은?
송혜교 강동원 부부 호흡 펼치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원작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송혜교와 강동원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선천성 조로증 아이의 부모로 출연한다. 송혜교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아들을 보살피는 엄마, 강동원은 다혈질에 철부지 같지만 아들에겐 듬직한 아빠로 열연한다.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캐스팅됐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송혜교, 강동원은 선천성 조로증 아이의 부모로 열연할 예정. 송혜교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아들을 보살피는 엄마로, 강동원은 다혈질 성격에 철부지 같지만 아들에겐 듬직한 아빠인 ‘아들 바보’로 출연한다.
원작 소설인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출간 3개월 만에 14만 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소설로, 17살에 자식을 낳고 부모가 된 부부와 17살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0년 여름부터 2011년 봄까지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될 당시부터 문단과 독자들 사이에서 숱한 화제가 된 이 소설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다룬다. 담백하고 신선한 문장들로 담아낸 벅찬 생의 한순간과 사랑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이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하고 폭소를 터뜨리게 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울컥, 눈물을 감출 수 없게 만든다. “김애란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도대체 가능한가”(신형철 『몰락의 에티카』)라는 반문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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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단 두 권의 소설집만으로 문단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이자 한국문단의 차세대 대표작가로 떠오른 김애란.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려왔던 그의 첫 장편소설이 드디어 출간된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우리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