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친구2>에서 어떤 연기 펼쳤길래
‘김우빈’연기에 대한 호평세례 맨 정신으로 완벽한 만취연기까지!
개봉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친구2>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얻고 있는 김우빈의 만취연기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친구2>에서 곽경택 감독, 유오성, 주진모, 정호빈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연기로 무서운 신예의 등장을 알린 김우빈.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사상 평일에 개봉한 작품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100만 돌파에 이어 2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둔 <친구2>의 놀라운 흥행에는 김우빈의 눈부신 열연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호평까지 나올 정도다. 이러한 가운데 <친구2>에서 맨 정신이라고는 믿기 힘든 신들린 만취 연기를 선보인 김우빈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되어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어른 남자가 제 편 들어준 게 그때가 처음입니다"라는 ‘성훈’의 취중 진담으로 '준석'과 '성훈'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명장면을 담아낸 <친구2>의 이번 스틸에서 김우빈은 살짝 풀린 눈과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취기를 가득 머금은 모습. 맨 정신이라고는 믿기 힘든 김우빈의 신들린 만취 연기에 유오성은 "우빈이의 연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라며 "우빈이는 술을 안 마시고 연기했다. 술 취한 상태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나이에 대단하네' 라고 생각했다. 우빈이 나이가 25살이다. 난 25살에 저런 연기 못했을 것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극 중 김우빈은 만취 연기뿐만 아니라 거친 액션과 오토바이 라이딩 등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친구2>의 관객층을 20대 여성들까지 확장하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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