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웹툰]맥&꼬의 무비 데이트
장발장, 진정한 승자는 앤 해서웨이!
누적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레미제라블의 힘은 어디에?
어린 시절 장발장은 나에게 그저 빵 먹다 걸린 아이.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장발장에 관련한 엄청난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뮤지컬 영화인 이상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노래보다 배우들의 열연에 초점을 맞춘다면 충분히 감동적인 영화다.
글쟁이 맥은 그냥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관객에서 잡지사 객원기자, 영화제 심사위원등을 거치며 영화와 가까워 졌다. 1년 계획표를 작성하며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영화제 기간 체크일 정도로 영화제에 깊이 빠져 있다. 문화 전반에 걸쳐 글을 쓰며 생활을 연장하고 있다. 최근엔 시나리오도 쓰며 다큐멘터리 영화에 빠져있다.
그림쟁이 꼬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준 맥을 따라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풍부한 감수성을 작품에 잘 녹여내며 귀여운 그림체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가장 좋아하며 심슨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도 가지고 있다. 적당한 변태성은 그림에 도움이 된다며 수줍게 말하는 여자.
<빅토르 위고> 저/<정기수> 역47,700원(10% + 5%)
「장 발장」으로도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이자 역사, 사회, 철학, 종교, 인간사의 모든 것을 축적한 세기의 걸작 “한 저주받은 비천한 인간이 어떻게 성인이 되고, 어떻게 예수가 되고, 어떻게 하느님이 되는”지 그려 낸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가 삼십오 년 동안 마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