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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내가 더 어울려” - <내 사랑 내 곁에> 김정민
90년대를 눈물로 반추하다 “울다 지쳐 앰뷸런스에 실려 귀가하실지도 몰라요”
“요즘 음악도 좋지만 예전 음악의 감성이, 또 가사나 멜로디 라인이 확실히 더 마음에 와 닿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90년대를 배경으로 많이 나오니까 저희에겐 다행스러운 일이죠. 계속 아이돌만 나오면 재미없잖아요. 다양한 시대 음악이 공존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일로 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쏘다닌 지 벌써 15년.
취미는 일탈, 특기는 일탈을 일로 승화하기.
어떻게하면 인디밴드들과 친해질까 궁리하던 중 만난 < 이예진의 Stage Story >
그래서 오늘도 수다 떨러 간다. 꽃무늬 원피스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