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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과거의 영광 재현할 수 있을까? - 원더걸스, 소란, 칵스, 브래드 멜로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콘서트 원더걸스의 단독 콘서트에서 칵스의 EP 발매 기념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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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 버릴 시원한 콘서트가 이어진다. 7월7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원더걸스의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최근 원더걸스는 미니앨범 「Wonder Party」를 발매하면서 다시 팬 앞에 섰다.

무더위를 날려 버릴 시원한 콘서트가 이어진다. 7월7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원더걸스의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최근 원더걸스는 미니앨범 「Wonder Party」를 발매하면서 다시 팬 앞에 섰다. Tell Me, So Hot, Nobody 등 매 앨범마다 히트곡을 양산해 내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원더걸스가 다시 한 번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관객석은 스탠딩석과 좌석으로 나눠지며, 티켓 예매는 6월12일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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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콘서트 '미쳤나 봐 : 영화의 재구성'이 7월21일, 7월22일 양일간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2009년 EP 「그때는 왜 몰랐을까」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그들은 올해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Natural」을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제목처럼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소란 특유의 사운드로 재현할 예정이다.

 

재즈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로우는 7월25일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올해 발표한 신작 「Ode」에는 드럼에 제프 발르다, 베이스에 레리 그레나디어가 참여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앨범 제작에 참여한 세 명이 모두 참여하여 특별한 무대를 연출한다.

 

2010년 데뷔 이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폴, 태국 등을 오가며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 칵스가 7월14일, 홍대 V-Hall에서 EP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1집 발매 이후 일년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EP인 「bon voyage」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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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손민규(인문 PD)

티끌 모아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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