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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남자들은 어떤 여자들에게 반해요?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남자들이 여자를 선택할 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외모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정작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지켜줄 수 있는 여자’라는 이미지를 매우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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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70% 이상이 첫눈에 ‘이 여자다!’를 결정한다.

남성의 70퍼센트 이상이 소개팅이나 선을 보러 나왔을 때 여자의 첫인상을 보고 애프터를 할지 말지 바로 결정한다고 한다. 즉, 얼굴을 보자마자 30초 이내에 이미 ‘이 여자 맘에 든다.’, ‘한 번은 더 만나봐야겠다.’ 혹은 ‘절대 애프터를 하지 않겠다.’는 판단이 선다는 말이다. 무조건 미인을 선호한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그만큼 남자에게는 처음 만남에서의 인상과 느낌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뜻이다.

이에 비해 여자는 어떤가? 여자는 남자와 정반대다. 첫인상보다는 대화를 나누면서 ‘아, 만나볼수록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나는 무조건 잘생긴 사람이 좋아!’라고 말하는 여자도 지극정성으로 애정을 쏟아주는 야수 앞에서는 마음이 흔들리는 법이다.


알아도 모르는 척, 싫어도 안 싫은 척, 달라도 비슷한 척

많은 남자들이 자신보다 아는 게 많은 여자를 부담스러워한다. 가끔은 알아도 모르는 척, 싫어도 안 싫은 척, 달라도 비슷한 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건 똑똑함과는 완전히 다른 건데, 현명하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남자도 여자도 짝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너무 똑똑해도 문제가 되고, 너무 무식해도 문제가 된다. 너무 자기 주장이 없으면 생각 없어 보이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면 기가 세 보여서 안 된단다. 그러니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난감할 수밖에.

“제 본연의 모습을 버리고 가식적으로 남자를 대하라는 말인가요?”

많은 똑똑한 여자들이 반문한다. 아니다. 본연의 모습은 바꿀 수도, 가식적으로 꾸밀 수도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 본연의 매력이 상대에게 드러나기도 전에 괜히 오해를 받아서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뜻이다.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남자들이 여자를 선택할 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외모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정작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지켜줄 수 있는 여자’라는 이미지를 매우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본능이 드러난 부분이다.

명심하자. 거슬리고 못마땅해도 어쩔 수 없다. 남자들은 자신을 최고라고 느끼게 해주는 여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아무리 재미없는 얘기라도 환한 미소로 들어주며 맞장구를 쳐주는 여자, 사소한 일에도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최고라고 환호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 남자가 마음 졸이며 한 어떤 행동을 여자가 칭찬해주고 감탄해줄 때 그들은 우쭐해지고 자신이 멋진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연애의 기본 조건은 바로 ‘상대에 대한 적절한 호응’

언젠가 한 회원이 찾아와 눈물을 글썽이며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3년이나 사귄 남자친구가 헤어지재요. 근데 그 이유가 정말 가관이에요.”
“이유가 뭔데요?”
“저는 자기 없이도 씩씩하게 잘살 수 있지만, 얼마 전에 만난 다른 여자는 자기가 보호해줘야만 하는 여자라나요? 저도 강한 척 했지만 사실은 약한 여자이고, 너 없인 안 된다고 애원했지만 결국 소용없었어요.”


어떤가. 이런 일은 생각보다 꽤 많이 일어난다. 이것이 현실이다. 내 생각에 강하고 똑똑한 것은 절대 흠이 아니다. 사실 결혼하고 나서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강하고 똑똑한 여자다. 아이를 키울 때, 집안일을 결정할 때 모든 것을 남자에게 해결해달라고 손을 내미는 여자만큼 답답한 것도 없다. 하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또는 연애를 할 때, 특히 첫 만남에서 다부지고 똑똑한 여성이라는 점을 너무 드러내는 것은 관계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이 일을 해온 나 같은 사람에게도 웃지 못할 아이러니다. 남자들은 강하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고, 여자들은 강하고 똑똑할수록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하지만 어쩌랴, 그것이 사실이고 현실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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