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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삭막한 사무실 책상 위에도, 봄은 와야 한다 - 포에마 식물

‘사무실 책상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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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위에는 온갖 책들, 프린트물,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무용품들이 어지러이 놓여 있다. 근무 중 가장 오래 앉아있는 곳이지만, 매우 삭막하고 건조한 공간이다.

내 책상 위에는 온갖 책들, 프린트물,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무용품들이 어지러이 놓여 있다. 근무 중 가장 오래 앉아있는 곳이지만, 매우 삭막하고 건조한 공간이다. 어쩐지 이 ‘물건들’ 앞에 앉으면 절로 피로가 몰려오고, 기침도 나고…… 어쩔 땐 콧물도 난다. 아무리 책상을 닦고 책을 정리해도 이 삭막함이 해소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내 책상 위에도 생명체가 살기 시작했다. ‘공기 정화’라는 용도를 보고 구매한 작은 식물. 살면서 애완동물도 식물도 키워본 전력이 없는지라, 주변에서는 ‘식물 잡는다’고 우려했지만, 젖은 종이에 싸여 고이 내 앞으로 도착한 식물 네 종. 한 주먹 크기의 도자기 화분, 그 위로 푸르르게 솟아 오른 아이비, 무니산호수, 테이블야자. 특히 이렇게 앙증맞게 피어있는 금사철이라니! 그야말로, ‘내 사무실 책상이 달라졌어요’다.

아이비, 무니산호수, 미니금사철, 테이블야자로 구성된 ‘미니도로시 4종 세트’

길가에 눈에 띄는 꽃들이 그냥 식물이라면, 이 도자기 식물들은 T.O.P다. 여리 여리한 줄기 끝에 저마다 다른 모양, 색깔의 잎들을 거느리고 있는 게 볼수록 신기하고 귀엽다. 배우 공효진은 환경을 사랑하는 일상을 적은 『공책』에서 “나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것을 찾다가” 강아지와 화초를 키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것. 내가 주는 물과 햇볕만으로 자랄 녀석들을 생각하니 책임감도 느껴지고 뿌듯한 기분마저 든다. 달랑 작은 식물 네 개 가지고 과장된 감정인 것 같긴 하지만, 그만큼 마음이 가고 신경이 쓰인다.

아이비, 무니산호수, 미니금사철, 테이블야자로 구성된 ‘미니도로시 4종 세트’는 적응력이 뛰어난 공기정화식물이라 실내에서 책상이나 테이블에 두고 키우기 알맞다. 도자기 화분에 담겨 있어 따로 분갈이 할 필요 없이 바로 장식할 수 있다. 흙이 말랐을 때마다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를 정도로 흠뻑 부어주는 일. 주말에 창가 아래 두고 가는 일, 자라면서 삐쳐 나오는 줄기를 잘라주는 일 정도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봄이야 오든 말든 온종일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만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특히 강추. 작은 화분 만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책상 위에까지 불러올 수 있다. 공기 정화는 물론 기분 정화도 확실하다.
그러니까 금사철아, “너는 나의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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